페미글이 종종 보여서 올린다ㅋㅋ 가끔보면 페미는 성평등이고, 페미를 지지하지 않으면 평등도 지지하지 않는거다라고 주장하는 골빈 애가 있어서 쉽고 간략하게, 또 내 주관적인 최대한(노력하겠단 뜻) 생각도 곁들여서 얘기해줄게.
페미니스트가 뭐냐! 그냥 쉽게 말해서 여성인권신장을 주장하는 단체야, 여성주의지.
1890년에서 1920년 사이에 영국과 미국에서 있었던 참정권 운동이야. 여성들의 선거권, 교육권, 출산권, 노동권을 주장하며 나온 운동이 태초의 페미니즘인 거지.
여기서 한 번 봐봐. 여성의 인권만을 주장하고 있지? 당연히 여성의 인권만을 주장하겠지. 여성주의니까. 그리고 이 여성주의는 평등이라는 목적에 페미니스트라는 수단을 사용한 거야. 즉, 남녀가 평등해지기 위해 여성인권신장이란 수단을 이용한거지. 그러니까 페미니스트는 평등이 아니라 평등해지기 위한 수단인 거야.
그리고 내가 우리나라가 왜 평등을 목적으로 페미니스트를 하는게 아니라 여성우월을 목적으로 페미니스트를 한다고 생각하는지도 얘기해볼게.
이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은 많아. 하지만 내 글이니까 내 시각에서 볼게.
일단 페미니스트들은 끝끝내 노동권, 선거권, 교육권 등의 권리를 가지고 와. 법적으로 남녀는 동등한 위치에 선거야. 그리고 이 권리들을 모두 따낸 뒤 나온 게 래디컬 페미니즘.
어라..? 왜 법적으로 평등해졌는데 래디컬 페미니즘이 나온 걸까. 이상하지? 페미니스트가 원하던 법적 평등은 이루었어. 그럼 더 이상 페미라는 수단은 필요없는 거 아닐까?
페미니스트들의 일부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은거야. 법적인 평등을 이루었다고 해도 절대적 평등은 없다고 생각하고 '절대권력'을 가져오기로 한거야.
왜? 그게 여성에게 이득이니까. 그리고 페미니스트는 '여성우월'을 목표로 한 수단으로 변질된 거지. 이 급진파들은 결혼, 가사노동, 육아, 이성애 등은 사사로운 활동이 아니라 가부장제에서 비롯된 여성 억압의 원인이라는 개소리를 시전해.
법적 평등을 이룬 얘네들이 원한건 그래, 여성우월이야. 여성우월이 잠식한 스페인을 예로 들자면 여성이 신고만 해도 남성의 유죄이든 무죄이든 판결없이 일단 유치장에 갇혀야 되는 그런 거.
평등해지려고 하고, 또 여기에 따른 적응의 시간은 당연히 필요한 건데 자기들 멋대로 그런 평등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성우월을 주장하는 게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야.
이걸 조금 다르게 해석하자면 법적 평등은 이루었고, 더 이상 이룰게 없어졌으니 평등을 넘어선 여성우월로 가자고 하는거야. 얘네는..
자, 초기에는 평등을 목적으로 여성인권신장(페미니스트) 수단을 썼어. 그리고 평등해지니까 여성우월을 목적으로 여성인권신장(페미니스트)를 사용하고 있지.
그리고 우리 사회 역시 법적인 평등을 이루고 있어. 이것이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이 급진파 페미니스트들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고 사실이라고 생각함.
반박할 거 있음 얘기해보자. 위의 내용은 내 생각일 뿐이고 난 많은 사람들이랑 얘기해보고시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