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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하고있는거 맞을까?

열네살 |2018.06.25 21:31
조회 37 |추천 0

안녕 지금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없어서 반말로 쭉쭉 이을께 먼저 내 소개를 하자면 중1이고 여중에 다니고 있어 근데 요즘 고민이 많고 마음도 착잡해서 잠도 잘 못자고 책상에 앉아서 하루종일 공부는 안하고 폰만 들여다보고 있어 그리고 친구들은 많아서 내 무리에도 6명 정도가 있는데 다 나만 따시키는거 같다고 자주 느끼고 애들이 날 호구로 생각하면서 무리 내에서 심부름꾼 ? 같은게 된 느낌이고,, 그냥 요즘 많이 힘들어서 내가 뭘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 시험이 열흘남았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최저 점수를 봐서 기말도 망칠까봐 두렵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무서워 난 나를 위해서 살고 싶은데 자꾸만 남을 위해서 살게 되고 내가 시험 점수가 안나오니까 아빠가 공부 잘해야 성공할 수 있는 내 꿈을 막 짓밟더라 그래도 우리 아빠 직업이 교사라 학생들을 더 많이 알고 나한테 위로도 해줄꺼 같았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더라 그냥 요즘 아무 이유도 없이 자꾸 울고 속상하고 다 그만두고 싶고 다 무섭고 두려운데 정작 날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든거 같아 그래서 힘드냐는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펑펑 나오고 지금 이거 쓰고있는 순간에도 눈물이 자꾸 흘러 ㅠㅠ 결론은 위로 받고싶어서 여기 온 거고 여기 착한 사람들도 많다고 들어서 온거야..


+ 그리고 질문 있는데 지금 내 또래 나잇대인 사람들 다 이런거야 ?? 나만 그런거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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