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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왔는데..

또르르 |2018.06.25 22:12
조회 43,418 |추천 59
헤어지고 연락 안한지 두달 넘었나..
매일매일 생각나고 살이 빠지고 괴로운 나날들이었는데 지금도 물론 생각은 나고 힘들긴해도 예전만큼은 아니에요.
아직도 매일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해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꿋꿋이 버티고 있는데..
아까도 잠시 생각하면서 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번호를 보고 잠시 일초이초 멍했네요.
그 사람이 전화한건데 매일같이 회식하고 늦게까지 술마셔도 술기운에 전화한번 없고 그런 술주정 안하는 사람이라..취할 시간도 아니고..그렇다고 볼수 있는것도 아닌데..지금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술주정이라도 한번쯤 전화해줬음 했었는데 그럴 사람이 아니라 내심 원망도 했는데..전화는 결국 못받았어요.
궁금하기도하고 목소리도 그리웠지만 갑자기 뜬금없기도하고 무서움이 더커서 결국 벨소리 울리는내내 가슴만 쿵쿵 뛰었네요.
안받으니까 한참 있다 또왔는데..가슴이 먹먹했네요..ㅠ
추천수59
반대수1
베플jeb|2018.06.26 22:52
진심 기받아간다고 댓글 다는거 역겹다 도대체 무슨 기를 받는다는거지? 여기서 기 받아가면 연락이 오나? 쓸데없는 댓글 달 시간에 차라리 내가 먼저 연락해보는게 빠르겠다
베플ㅇㅇ|2018.07.11 14:17
댓글들 조카 꼬였네 진짜. 물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때문에 힘들어하고, 자기 자신 버리는 일 정말 보기에 답답하고 바보같이 느껴질 수도 있어. 근데 기 받겠다 이런 말 여기저기 남기는 건, 이렇게하는 거 아니면 방법도 없어서 그래. 더이상 연락했다가는 그 사람이 질리고 지쳐서 나를 영영 보지않겠다 다짐할까봐, 이렇게 부질없는 거에 매달려서라도 그 사람 다시 만나고 싶어서. 간절한 사람 마음 무시 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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