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느낀다는 무기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나랑 안맞을 것 같은 사람 구태여 더 알아보고 싶지도 않고, 예전같으면 그 사람이 잘난 구석이 있으면 내가 맞추려하고 친해져보려 했는데, 요즘엔 그 사람이 잘나면 얼마나 잘났냐...나랑 안맞으면 굳이 자꾸 마주치지 말아야지 하게되고.
이성을 만나는일에서도 둘이 뜨뜨미지근하다 싶으면 일찍이 관둬버리고 싶고...
일에 있어서도, 내가 하던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새로운 분야 개척할 열정도 없고 해봤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까 싶고 내 인생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 것 같고
심한 무기력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