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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 속편 )

성부성체 |2018.06.28 08:53
조회 45 |추천 0

2018.6.27. 저녁

오후2시 눈에 가시같던 파리새끼를 잡아죽이고도 안심이 안되어

영혼은 영원하다던데... 라 생각한 순간

오후 5시 흰색의 루시퍼 파리영이 안방천장을 휙하고 날아가더라.

그래서 이놈이 또 출현하려들리라 걱정했더니,

큰누나에서 우편함에서 “ 이랜드리테일 ”이란 회사의 광고를

줕어 왔고 그 순간, 그 원수 사탄파리새끼가 다시 부활하여

출현하더라.

/

이 번 파리 놈은 아마도 “ 홍우를 예수라 주장하던 ” 사망마귀

기주새끼일 것이라 예상하고 장롱을 뒤져보니, 숨겨진 기주놈의

초등학교 졸업장이 있더라.

/

이 파리새끼를 반드시 죽이리라 결심하고 파리약까지 사와

방안 곳곳에 뿌려대도 이 놈은 어디에 숨었는지 나타나질

않는다.

/

할 수 없이 내일을 벼르며 간신히 잠이 들엇다.

//

2018.6.28. 아침

벼르고 벼르던 파리놈이 드디어 출현해

아침 8:30 분명히 파리채로 때려잡았는데, 이번엔 파리시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는다.

세 번째로 또 출현하면 아마도 정선하 바벨론 령이리니,

이번엔 꼭잡아 아예 그 파리놈을 불살라 태워버리리라.

/

018.6.28. 오전

죽은 파리 시체를 찾으려 안방과 마루를 모두 빗자루질로 쓸었다.

그랬더니 파리시체는 없는데, 아까 파리채로 얼마나 세게 후려쳤는지 몸에서 뜯겨나간 파리날개 한쪽이 냉장고 밑 먼지속에서 나오더라.

/

후아~ 이제야 안심이다.

이젠 그 악령 파리새끼가 또 세 번째로 부활한다해도 날개가

없으니 더 이상 날 수도 없는 파리라 칠 수도 없을 존재....

/

이제사 길고긴 사탄 악령과의 전투가 끝났다.

/

결국은 내가 승리자다!

( 이 순간, 장하다 내 아들~ 이라 하시는 엄마음성이 들리는구나 “)

//

내친김에 안방 서랍장을 정리하여 불필요한 명함등, 엄마의 성전과

하등 관계없는 일체의 잡동사니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

이제 내 성전은 글자그대로 어마와 나만의 성소이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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