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7. 저녁
오후2시 눈에 가시같던 파리새끼를 잡아죽이고도 안심이 안되어
영혼은 영원하다던데... 라 생각한 순간
오후 5시 흰색의 루시퍼 파리영이 안방천장을 휙하고 날아가더라.
그래서 이놈이 또 출현하려들리라 걱정했더니,
큰누나에서 우편함에서 “ 이랜드리테일 ”이란 회사의 광고를
줕어 왔고 그 순간, 그 원수 사탄파리새끼가 다시 부활하여
출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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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파리 놈은 아마도 “ 홍우를 예수라 주장하던 ” 사망마귀
기주새끼일 것이라 예상하고 장롱을 뒤져보니, 숨겨진 기주놈의
초등학교 졸업장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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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리새끼를 반드시 죽이리라 결심하고 파리약까지 사와
방안 곳곳에 뿌려대도 이 놈은 어디에 숨었는지 나타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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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내일을 벼르며 간신히 잠이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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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8. 아침
벼르고 벼르던 파리놈이 드디어 출현해
아침 8:30 분명히 파리채로 때려잡았는데, 이번엔 파리시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는다.
세 번째로 또 출현하면 아마도 정선하 바벨론 령이리니,
이번엔 꼭잡아 아예 그 파리놈을 불살라 태워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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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6.28. 오전
죽은 파리 시체를 찾으려 안방과 마루를 모두 빗자루질로 쓸었다.
그랬더니 파리시체는 없는데, 아까 파리채로 얼마나 세게 후려쳤는지 몸에서 뜯겨나간 파리날개 한쪽이 냉장고 밑 먼지속에서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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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이제야 안심이다.
이젠 그 악령 파리새끼가 또 세 번째로 부활한다해도 날개가
없으니 더 이상 날 수도 없는 파리라 칠 수도 없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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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길고긴 사탄 악령과의 전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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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내가 승리자다!
( 이 순간, 장하다 내 아들~ 이라 하시는 엄마음성이 들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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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안방 서랍장을 정리하여 불필요한 명함등, 엄마의 성전과
하등 관계없는 일체의 잡동사니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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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성전은 글자그대로 어마와 나만의 성소이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