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말안통하는 시부모 글 보니 생각나서 씁니다ㅎ
저희 어머님은 손윗시누랑 둘이살고 시누가 생활비 130준다고 알고있어요
시누는 모태쏠로이자 독신주의로 앞으로결혼예정없고 시어머니랑 쭉살예정이래요
기본적인 최소한의생활비는 시누가 책임져준다는 겁니다
여긴지방이라 집값이싼편이라해도
어머니 명의로 2억원 가량 아파트 두채있으시고
아직 시외할머니 살아계시는데 돌아가시면 유산으로 2~3억은 어머니앞으로 오는걸로알고있구여
이만하면 제가봤을땐 노후준비다 되신건데
시어머니는 입버릇처럼 항상 하시는말씀이
ㅡ내가돈이없잖니~
ㅡ내가돈이없어서 ㅇㅇ가 사줘서먹었다
ㅡ난돈이없어서 이모들이 다 장봐줬다
ㅡ내가돈이없으니까 못샀지
ㅡ내가돈이어딨니 친목계에서 그돈모아여행가봤지
ㅡ난돈이없잖니 니들이생활비는보태야지 누나가주는것만으론 부족하잖니
ㅡ난돈이없어서 못했는데 친구가했다더라
ㅡ내가무슨돈이있어서 사니 이모들이사줬지
ㅡ비싸서 못먹었어 내가돈이없잖니
ㅡ내가돈이없는거 아니까
등등등 무슨말을 하시던간에 저놈의 돈이없잖니가 기본베이스로 깔려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x100000 듣기싫어요
ㅜㅜ
시누가 130씩 주는걸로 부족하니 우리더러 100씩 보태라는데 무슨 돈백이 동네개이름도아니고
애들키우며 맞벌이에 집대출금내는것등등
빠듯하게사는데
월100씩 어뜨케 드리나요ㅜ
이제결혼한지 3년찬데 요즘같은100세시대에
벌써부터 생활비요구를하시다니....
아직65세고 정정하신데 일할생각 전혀없으시고ㅎㅎ
아파트 연금식으로 대출되는거 있다고 말씀드리니 콧방귀도 안뀌고 본인죽으면 어짜피 너희몫 으로 남겨주는거니 생활비달라고만 하고ㅎㅎ
저희그거 욕심없으니 노후자금쓰시라고 수천번을 말씀드려도 싫다고 고집부리시네요ㅜㅜ
그래요. 좋아요
다 그렇다쳐요
근데 그노무 돈이없어서 이말좀 하지마시라고
좋은얘기도 한두번이지 진짜듣기싫어미치겠네요ㅜ
신이 정말있다면 어머니한테 돈안주실거같아요
하도 돈없다돈없다 얘기해서
돈이왔다가도 도망갈거같다는 생각까지하네요...
저희남편 챙피하니까 그소리좀그만하라해도 안고치셔서 포기했고
저또한 좋게돌려서 말해봤지만 듣지않으시네요
저소리 안듣는 좋은방법없을까요?
저소리 못하시게 할수있는 방법좀알려주세요
고수님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