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자고 그런식은 말고 그냥 잘지냈냐 얼굴한번보자 하고 술약속 정도요
지금 19살이고 16살부터 17살까지 짧게 만났던 전남친이 있는데요 헤어지고 다른 남자친구도 많이 사겨봤지만 2년가까이 지난 아직까지도 종종 그립고 해서요
첫만남부터가 제 이상형에 그대로 부합하는 친구였어요 너무 소극적이였던 저에게 사랑이 뭔지 어떻게하면 마음을 표현할수있는ㄴ지를 알려주었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고 정말 많이 사랑받았었는데 몸이 잠깐 멀어지고 오해가 쌓이다보니 손쓸새도 없이 순식간에 이별을 통보받게되었는데 헤어지고 계속 관련된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전 이미 저를 잊은줄 알고 제가 먼저 욕까지해가며 몇번을 싸웠었어요
그러고 나서야 그 친구도 절 잡을까 고민했었단걸 알게되었고 다시 잡아보려했지만 역시나 실패했고요
나중엔 그 애입에서 악연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요 그 친구 때문에 우울증도 왔었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거라지만 아직도 연애를 해도 그때같지가 않고 헤어지면 떠오르는건 늘상 그 친구네요
물론 성인이되면 다른 재밌는것도 새로운 남자도 많겠지만 그때까지도 잊혀지지않는다면요..?
혹시 이런식으로 전남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신분들 계신가요? 물론 아직 반년은 더남았지만 그냥 문득 어떨까 싶어서 조언을 구해봐요 만난다면 어떤 분위기의 장소에서 만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