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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이라 교환환불불가. 막무가내 옷가게(고터 지하상가)

너무 너무 억울해서 판에 올립니다.
참고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MONO 라는 가게입니다.

3일 전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하얀 반바지를 샀습니다.
가게 내부에서 옷을 입어볼 수 없어 겉으로만 대보고 옷을 샀습니다. 계산 시 교환/환불 불가라는 얘기는 없었습니다.

집에와서 옷을 꺼내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고, 워낙에 입던 반바지와 비교해보니 턱 없이 작길래 다음날 옷가게를 다시 찾았습니다.

교환/환불에 대해 문의하니 주인은 다짜고짜 화를 내며 우리 가게는 환불은 안되요. 라고 소리치더군요. 그래서 그럼 다른 사이즈로 교환이라도 해달라 하니 그것도 안된다며 화를 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면전에서 화를 내는 사람에게 좋은 말이 안나와서, 옷을 어제 밤에 사고 다음날 아침에 와서 입어보지도 않은것을 교환해달라는데 왜 안되냐, 그리고 왜이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계산할 때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말을 했고 손님이 못들으신 건 손님 탓이죠. 바쁘니까 그냥 가셨겠죠.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흰 옷은 입어보면 때가 타기 때문에 교환이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입어보진 않고, 집에서 워낙 입던 바지랑 비교해보니 턱없이 작아서 교환하려고 가지고 온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럼 입어보세요ㅋㅋㅋ 입지도 않고 왜 가지고 오셨어요? 라고 비웃는 겁니다. 이 옷이 워낙에 골반바지가 아니고 하이웨스트라서 정사이즈보다 작아요. 그리고 옷 사이즈 비교는 그렇게 대보고 하는 게 아닌데요. 라고 싸가지는 어디다 갖다 팔아먹은 말투로 말합니다.

옷을 입으면 때가 타서 교환이 안된다더니 안입어 봤다고 하니 입어보라고 하고..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계산 할 때나 옷을 볼 때는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는 둥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입어보지도 못하게 하면서 사이즈에 대한 고지도 없었고, 막무가내로 교환환불도 안된다고만 합니다.

계산할 때만 손님이고, 교환이나 환불하러 가면 동네북이 되는 건가요?

두어번 더 이야기 했으나 주인은 어쨌든 옷을 산 건 손님이 사신거고 교환 환불도 안된다고 자기들은 말했으니 여기서 시간낭비 하지 말고 가랍니다. 적반하장입니다.

그 동안 장사를 어떻게 해왔는지 이 일만 봐도 눈에 훤합니다. 저야 어차피 비싼 가격도 아닌 옷 환불, 교환 못받아도 상관 없으나 저렇게 싸가지는 밥말아 먹은 가게 다른 분들도 저처럼 당하는 일 없으면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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