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힘들게 연애를 하다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러고 2틀 정도를 힘들어 하다가 카톡으로 잡아봤지만 더이상 우린 사랑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리가 되고 나면 다른 모습으로 어쩌면 좋은 친구로 다시 만나자고 그랬어요.왜냐면 서로 정말 좋아하고 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헤어지면서도 전 사랑한다고 말하고 헤어졌어요.
다만 헤어진 이유는 제가 하지말라고 부탁했던 것들을 계속해서에요.예를 들면 친구를 만나거나 할때 출발하고 나서나 만나고 나서 말하지 말고 미리 말해주고 그리고 우리가 만나기로 한 날에 무슨일이 생기면 미리 말해달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계속 안지켜지더라고요.. 이것 말고도 미친듯이 싸웠는데 마지막에 헤어질려는 결심을 한게 이거에요.
근데 오늘 차단을 풀고 전애인 인스타를 들어가봤더니 만화 캡쳐 본이랑 자기가 부른 노래가 올라와 있었어요. 근데 만화 내용은 헤어짐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에 대한 내용이고 노래는 폴킴의 not over yet이었어요. 노래 가사는 제일 밑에 적을게요.
잊으려고 노력해도 갑자기 훅 찾아오는 후폭풍 때문에 힘든데오늘 전애인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너무 심란해지네요.다시 붙잡을때 더이상 사랑할 수 없다고 했던 사람인데 왜 이런 글들을 올려놨을까요?이별을 받아들이고 정리해가는 과정일까요?제가 이미 한번 붙잡았는데 안된다고 했기 때문에 다시 붙잡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왜냐면 상대를 힘들게 하고 나중에라도 다시 만날 기회가 사라지니까요.
그리고 지금 제게 다가 올려는 다른 사람이 있어요.너무 멋진 사람이라 저도 많이 설레이고 혼란스러워서 철벽을 치고 있긴한데..사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모든 걸 주고 싶은 사람은 전 애인이에요.다시 만나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싸우고 실망하더라도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버려서 주지 못했던 사랑과 마음들을 아낌없이 다 줘버리고 싶어요.그러고 났을때 친구로 남고 싶어요. 그리고 밉더라도 그 사람 곁에서 힘이 돼주고 싶네요.
그 기간의 외로움과 실망을 견디지 못해 헤어지자고 말한 것 후회하고 잘못됐다고 생각해요.그 사람을 좀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저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야 할까요?(제가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알면 그 사람도 덜 힘들 것 같아요)
-노래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