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는 솔직히 어른들이 대학가서도 연애할 수 있으니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해라에 반은 공감 반은 이해할 수 없어.. 공부에 집중하는 건 학생이니까 당연한걸 ..?
그치만 연애와 공부가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겠어.
왜냐면 나는 시험기간에는 같이 독서실에서 서로 모르는 거 알려주면서 공부하고 놀 때는 다정하게 노는 게 좋거든 !!
흠흠 딴 잡담이 많았네.. 아무튼 너에게 하는 말이야.
나 진짜로 금사빠라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하는데 너만큼 오래간 사람은 정말 처음이야 .. 너를 만난 이후부터 다른 남자애들은 눈에도 안보였어..
사실 처음 네 첫 인상은 " 내 친구의 친구 " 였어..
지나갈 수록 " 재밌는 애 " 가 되었고,, 내 이상형은 재밌는 애였거든.. 당연히 눈길이 갔고 ..
넌 어쩌다 내 친구랑 썸 타는 사이가 됐더라..
포기해야 되나 했는데 포기가 안되더라고.. 그래도 나 너랑 멀어지려고 일부러 보지않고 말걸지 않고 연관되지 않았어. 내 친구의 썸남이니까..
그러다 너네 사귀더라..??
진짜로.. 너무 슬펐어.. 포기했다 생각했는데 힘들더라 ㅋㅋ..
근데 너네 얼마 안 있어서 헤어졌지 ??
친구가 애들 관심받는게 부담스럽다고..
솔직히 서로 미워해서 헤어진 게 아니고
근데 소올직히 말하자면 진짜 내가 나쁜애인 거 알고 친구한테 미안한데 헤어졌다는 말 듣고 기뻤어..
나 또라이지 ..?
난 솔직히 내 친구가 너랑 사귈 때 나한테 " 얘랑 있으면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아.. 전남친이랑 잘해볼까 ? " 하는데 화나더라.. 그럴거면 왜 사귄거야 ?
그래도 그 전남친이랑 내 친구는 5번 다시 사귀었다 헤어진 사이라 서로 그간 애정이 많아서 그렇다고 넘어갔어.
근데 어쩌다보니 너랑 나랑 같은 학원이더라 ?
같이 얘기하다보니 친해지고.. 지금은 우리 썸타는 거 맞지? 옛날엔 관심도 없더니 지금은 먼저 장난쳐주고..
싫다는 건 아냐 ! 너무 기뻐..ㅠ
오늘도 비와서 차타고 가는데 차가 너무 좁아서 우리 낑겨앉았잖아 ? 근데 나 차멀미가 심한데 어깨로 머리 받아줘서 고마워.. 나 힘들어서 그런지 더 설레더라..
근데 사실 조금 걱정이야. 썸타다 사귀는 사이가 되면 내 친구는 어쩌지 ?? 그래서 사귀는 것도 고민이야..
난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
너가 너무 좋은데 좋아할 수 없어..
내 친구는 아직 너에게 관심있나봐..
마음아프당..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봐..
사실 너에게 할 수 없는 말을 적은 거기도 하고..
" 나 너가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