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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어요 집나오고 싶어요

ㅇㅇ |2018.07.04 13:41
조회 34,166 |추천 113
+ 제 글이 톡선에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다들 따뜻한 위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어서 도움 청해본건데... 새겨듣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남들에게도 피해주는거 지쳤고
이제 오롯이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사회초년생 직장인이고 이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조용하게 살고 싶습니다
집도 직장이랑 가까워진 곳에서 살고 싶어요

너무 괴로워요 우울감이 잦아들지 않아요
털어놓아봤자 제 우울한 기분 공유하고 그 사람마저 어두워지고 힘들어질까봐 더더욱 힘들어져요
저를 사랑해주지 못해요 왜 나를 사랑해주지 못하는거야

부모님 남들 시선 피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서
한달만 딱 한달만 살고 싶어요
아무도 날 반기고 좋아하지 않을 테니까

나도 내 맘대로 하고 싶은거 했는데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아서
남들 모르게 사라지고 싶어요
추천수113
반대수2
베플남자|2018.07.05 11:27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경우로 집을 뛰쳐나오고 현재 6년차 혼자 살고있는데요, 우울증이 너무심해서 친구도 직장도 가족도 다 도망치듯이 나오고 현재는 연락할 사람 아무도없고 연락오지도않는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처음에야 너무 행복했죠 아무간섭도, 감정소모도 안하니까요. 근데 6년 쯔음 되니까 지금은 죽을것 같이 힘듭니다.. 하루하루 매일 자다가 울면서 일어납니다. 님 님도 저처럼 빠져나올수없는 악몽에 몸담구지마시고 가장친한친구 1명쯤 있으시다면 그앞에서 모든걸 이야기하면서 의지해보세요. 이런말로 위로가 되지않는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안타깝습니다. 전 6년전의 저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 야 , 괜찮은척 안아픈척하지말고, 도망치지마 그냥 다 쏟아버려"
베플ㅡㅡ|2018.07.05 11:35
혼자 있고 싶다 하더라도 정말 가까운 친구들에겐 연락 끊지마세요 저도 일이 너무 힘들고 사람들 부딪히는것도 친구 만나는것도 다 체력소모 감정소모 같아서 모든게 힘들어서 쉬는날엔 집에만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쉬었거든요 직장 옴기고 더 힘들어졌을때 일에만 몰두하고 계속 살다가 결혼준비하게 되면서 그만두었는데 결혼하는 3달을 쭉 쉬었는데 몸이 진짜 안좋았어요 일에 완전 지쳐서 회복이 3달로 안됐던거같아요 그럴땐 어떤이에겐 쉬는게 휴식이 되서 충전이 될수 있고 저같은경우엔 쉬는것 포함 남편의 외조 덕분에 살아난 케이스에요 그당시 남자친구였죠 혼자 힘으로 힘들땐 나를 사랑해주는사람때문에도 힘이 나기도 해요 쉴땐 쉬더라도 사람 만나는거에 너무 경계하지마세요 새로운 인연이 힘을 줄수도 있어요
베플으잉|2018.07.05 12:12
나두... 일하기도 싫고 집에만 있고 싶어 사람상대하기가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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