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짜 한 3년만에 여기 다시오네요

ㅇㅇ |2018.07.05 13:29
조회 736 |추천 8
그때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진짜 죽을 것 같았는데
헤어지고 3달 동안은 밤마다 혼술하면서 지내고
자취하는 대학생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혼자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사실 그 때 왜 힘들었고, 어떻게 힘들었는지 잘 기억도 안나요
그동안 새로운 여자를 만난 적도 없고
행복한 일이 딱히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느새 보통날이 진짜 와버리네요
절대 안 잊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근데
연애하는게 지금은 조금 두려워지네요
3년이나 지났는데 ㅋㅋㅋㅋㅋ
연애하는게 무섭다고 해야하나?
저 좋다고 먼저 대쉬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무서워요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는건지 ㅠㅠㅠ
3년도 넘은 일인데
그때는 20대 초중반이었고 지금은 20대 중후반이라 그런지
암튼 연애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네요
문득 여기가 궁금해져서 다시 찾아와 봤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언제인지도 모르게 보통날이 찾아올꺼에요
근데 참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저처럼 바보같은 분들 없길 바랍니다!
제발 지금 당장 다른 여자/남자 만나세요
저처럼 못 잊고 3년 혼자 연애 멀리하고 지내다보면
정말 연애하는게 무섭고 두려워지네요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