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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7:14
조회 99,649 |추천 41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 놀랐네요.

본문 내용을 조금 다르게 이해하신분들도 계시는데, 전의 경험으로 남자는 만날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새로 만나게 되는 (사회생활적이든, 일적이든)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말 하지 않고 지내는거에 대한 죄책감을 말한거 였습니다.

스무살 끝자락이 아니라 이십대후반을 잘못 썻었네요.

어떤 소리든 사람들 제각각 입장과 생각이 다르니 모진 말들도 그럴수도 있구나 생각들고, 내가 역시 스스로를 위축하고 살고 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남자는 만날 생각도 없고,
혹시나 정말로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당연히 시작하기 전에 말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사 그런 마음이 생길지언정
저한테 부질없습니다.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야겠네요.
추천수41
반대수49
베플역지사지|2018.07.07 15:01
애 둘달린 이혼남이 이혼한거 숨기고 살면 참 좋게 말해주겠다
베플마음|2018.07.05 19:09
저 이혼남인데요 전처 모든걸 제가 다 차단해버린지 1년이 지나갑니다 가끔 연락오던게 너무 싫었거든요 애처로운 마음 정 같은거 아무것도 없죠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나서 반년정도 연애했는데요 글쓴이 님의 마음처럼 갈등이 심했답니다 이혼사실 처음부터 말을 못했어요 결국 말하니, 냉정하게 돌아서더군요 혹시나 연애를 시작하려면 시작하기전에 이혼사실을 얘기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해요 저 이별통보 당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상대방도 엄청난 충격이었을거예요 다가오는 사람 괜찮은 사람이면 거부하지말고 만나보세요. 단, 처음부터 밝혀서 그분한테 선택권을 주세요 힘내세요
베플ㅋㅋ|2018.07.07 16:32
왜 아 글이 반대로 읽혀지는 걸까요? 연애도 다시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아이 있고 이혼한 게 흠 같다라고 느껴지네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세요....아이들 있는거 밝히고 하면 돼죠... 전 또 아이들이 너무 그립고 이혼녀로써의 사회적 편견이 힘들다는 줄 알았네요...
찬반7년차|2018.07.07 19:31 전체보기
댓글들 참 못됐다! 이혼이 죄인가? 살다가 안맞음 헤어질수도 있지. 저는 누가봐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있어요. 딸아들도 이쁘고 건강하게 잘살고 있고, 신랑이랑 연애까지 합쳐서 15년 됐지만 아직도 연애하는것처럼 재미지게 살고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까요? 예상치 못한 어떤 이벤트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저도 이혼녀가 될수도 있겠죠. 그래서 전 그건 그 사람의 사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우연히 글쓴님을 알게되고 잘지내더라도 글쓴님이 굳이 나 이혼녀에요~ 말할 필요는 없는거죠.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인간관계를 이어간 글쓴님은 이혼이랑 상관없는 사람이니까요. 어쩌다가 저를 믿고 이혼녀라는 말을 꺼낸다고 해도 역시 상관없지요. 이혼했다고 해서 나한테 피해를 준것도, 내가 알던 사람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당당히 사세요. 이제 29살이면 아직도 창창한데 무엇을 시작해도 어린나이예요. 다만 무엇을 하더라도 내 새끼들한테 부끄럽지않은 선택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살아가세요. 그 다짐하나면 크게 위태로울 일은 생기지않을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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