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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와 한판 싸우면 제 손해일까요?

ㅇㅇ |2018.07.05 20:13
조회 54,433 |추천 49
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차 직장인이 된 25살 여성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가자면 입사하고 지금까지 같은 부서였던
여자선배가 있는데요 평소에도 짬질이 심하고 쓸데없는걸로 군기잡아서 다들 싫어하고 조심하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잘못 된 부분으로 혼내거나 뭐라하면 이해하고 수긍합니다 근데 유독 저한테만 정말 쓸모없는걸로 띠껍게 말을 합니다

오늘만 해도 제 수정볼펜을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정말 통보하듯이 나 니 볼펜쓴다 하면서 빌려가더라구요 돌려줄때도 보통 oo아 잘썼다 이런 예의상 멘트는 하는데 저 선배는 그냥 휙 주고 갑니다

그리고 웃다가도 저한테 뭘 물을때는 표정이 정말 싹 굳고요 제가 일 끝나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해도 진짜 정색하며 어그래 하면서 받아주세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인사하면 정말 장난치며 잘 받아줍니다^^
제가 사적으로 크게 실수한것도 아니고 늘 인사도 잘하고 업무적인 부분도 실수한적도 없어요..근데 왜그럴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또라이로 소문나던말던 아 진짜 한판 크게 싸울까 하는 생각이 저를 너무 강하게 지배하는데요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나 꿈꿨던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고 또 정말정말 여기를 오래다니고 싶거든요..

그래서 싸우면 백프로 나만 손해일꺼 같고 그래서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안좋은 생각으로 빠지게 되네요..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그리고 저 선배는 회사에서 적도 많지만 그만큼 편도 많습니다
추천수49
반대수62
베플ㅇㅇ|2018.07.06 19:37
지금은 싸울명분이 없잖아요? 너 나 대하는태도 마음에 안들어 이런걸로 싸우는것밖에안되는데 그건 쓰니님 손해같네요. 회사에 일하러왔지 친목도로하러왔냐란 소리들을꺼같거든요. 그리고 상대가 쓰니가 예민하네 난 잘해줄려고했는데 이런말 나오면 상황 끝인거고. 그냥 기다렸다가 뭔가 업무적으로 쓰니님한테 실수할때 다다다다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님도 웃으면서 수고하셨습니다하지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세요. 그냥 넌 나한테 별볼일없는 회사선배 그이상도 그이하도아님을 태도로 보여줘요. 경력 어느정도쌓였을때 이직한적있는데 들어가자마자 텃새까진 아니고 왕따당했거든요. 근데 그냥 쿨하게 넘겼음. ㅇㅇ 나도 니네싫어 이러고ㅋㅋㅋ 니네가 나 따시키는것같지만 내가 니네 따시킨다는 마인드로요. 밥도 그냥 사람많은 식당에 혼자먹으러가고 그랫음. 정말 신경 하나도 안썼어요. 근데 결국은 지들이 먼저 언니~이러면서 붙더라구요. 지들말론 내가 나이도 있고 경력도있고해서 자기들 만만하게볼까봐 그랬다는데 내눈엔 그냥 개소리고 여튼 신경쓰질마세요. 친한척하면 이것봐라싶은거고 지도 신경안쓰면 나도 신경안쓰니까 끝인거고... 그냥 제 생각은 그러네요.
찬반ㅇㅇ|2018.07.07 17:13 전체보기
제가 약간 쓰니 회사선배입장인데요. 쓰니는 아니겠지만 제가 회사후배 무시하고 별로 말 안거는 이유가 조카 멍청이고 어차피 짤릴 직원이라서 무시해요. 진짜 나쁜짓이지만 걔랑 말하기 시작하면 그 멍청함과 당당함에 폭발할거같아서 그냥 무시하거든요? 그냥 선배가 왜 그러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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