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초반 현재 딸둘의 아빠 입니다.
와이프랑 이야기 하다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제 생각에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만큼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다른 기혼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일단 대충 저희 상황을 설명드릴게요..
현재 저희는 외벌이 이고 와이프는 현재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와이프 학원은 아침 8시 15분에는 집에서 나가야 하고 끝나고 바로 집에 온다면오후 2시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대략 아침 9시에 등원하고 3시 반에 하원 합니다.
저는 출근 시간이 조금 자율적입니다. -다만 채워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늦게 출근하면 늦게 집에 오는 시스템.;;-
---이제 저의 일상을 적어 볼게요..6시 40분에 기상7시 10분까지 씻고 대충 회사 갈 준비8시 30분까지 딸 둘 깨우고, 밥 차리고, 밥 먹이고, 가방 챙기고, 옷 입히고, 양치시킵니다.9시까지 딸 둘 등원 시킵니다.9시부터 등원시킨 후에 회사에 출근 합니다.약 7시 늦으면 9시에 퇴근을 합니다.
퇴근하면 아침에 딸 둘이 먹은 것과 유치원에서 쓴 식판들, 저녁에 와이프와 딸들이 먹은 설거짓거리가 쌓여 있어요.설거지 제가 퇴근한 후에 매일 합니다.
9시 30분까지 큰아이 양치시키고 큰아이 재웁니다. - 이건 한 10번에 3번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9시 30분부터 약 새벽 2시까지취미 생활 또는 공부를 합니다.-공부는 예상하시는 것처럼 조금만 합니다-와이프가 가끔 아침에 아이들 먹일 국이나 밥을 안 하고 잘 때가 있는데제가 이 시간에 국 끓이고 밥도 합니다.
제가 주말에 가족들 요리해주고집들이나 와이프 친구들 놀러 올 때도 제가 설거지하고 요리 다 합니다.한 달에 한번 두번 정도 대청소하는데 와이프는 아이들보고 제가 그냥 합니다.
전 술, 담배 안 하고 두 달에 한 번 정도 친구들과 약속을 잡습니다.주말에도 자의적으로 혼자서밖에 나가는 일 없습니다.---------------------------------------------------------------
와이프는 애들 재우다가 같이 자는 경우가 많아서 평균 10시쯤에 잡니다.와이프는 아침에 평균적으로 7시에서 7시 반사이에 일어나고7시에 일어난 날은 아이들 옷 입히는걸 도와줍니다.
와이프가 아이키우는게 힘들어 보여 되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아니면 다른 남편들도 이정도는 하는건가요..? 제가 모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