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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저의가 궁금해요..

임채린 |2018.07.09 14:38
조회 3,958 |추천 1
답답해서 판에 글을 다 써보네요..

시어머니가 무슨의도로 자꾸 같은말로 괴롭히는지 궁금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얻고싶네요..

결혼 3년차이구요. 시부모님은 연금과 월세를 받으며 사시는데 어머니께선 저만 만나면 돈이 없다고 늘하소연하세요.

저희월급보다 본인들 수령하시는 돈이 더 많으시가든요.. 저희처럼 아기가있어서 돈드는데가 특별히 있으시지도 않고. 아버님 어머님 둘다 검소한편이세요.

돈없는얘기를 첨엔 저에게 2년간 앓는소릴 하시고. 꼭 남의자식이 자기부모에게 용돈준 이야기, 남의 며느리가 어디나가서 돈번다더라 누가 잘되었다 어떤식으로 용돈을 어떻게 주더라. 이런 이야기를 남편과 아버님 안계실때 저애게만 하세요.

만나고오면 온몸이 몸살이 나네요. 말이 많으신편인데 한번 말하면 최소한시간에서 세시간이 기본인데. 넘 웃긴건 남편과 시아버님은 어머니말에 리액션을 안해요... 무시해요. 너무나 희안햇지만 저도 이 광경이 익숙해져가네요..

그래서 저만 바라보고 이야기 하시는데. 어머니혼자 온갖 감탄사와 자화자찬부터 아버님자랑 하고 본인의 시집살이까지.. 했던얘길 엄청 자주하시고 좀 과장 되어있는 부분도있어요. 이야기 시작하시고 한 십분쯤 되면 아버님은 신문보시거나 방에들어가서 컴퓨터로 일을 보시고. 남편은 자요...저도 빠져나가려고눈치보고 어머니말 들어드리고 리액션하다가 결국 타이레놀을 두알씩 먹게되요.. 제가 뭔가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면 너는 말하지말란 식으로 제입을 막아요.
황당하죠.. 저랑둘이있을땐 정말 저를 마음대로 하려하시거든요. 의견도말못하개하고 본인만 따발따발.. 뭔 싸이코인가 싶다가 아들이 시야에들어오면 부드러운 엄마로 돌변에요. 남편앞에선 저 예쁘다고 하고.. 그러고보니 신혼초에 어머니가 저 질투를 많이 하시는거같다고 남편이 엄마가 너 안좋아한다고 그러기도했네요.. 저는 눈치없이 시어머니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긴긴 자랑질 들어드리고 참고 햇는데

어머니의 이중적인 태도를. 우연히 작년에 남편이 잠결에 들었어요. 남편이 나와서 어머니에게 방에서 부터 다들었다고 왜 애를 말도못하게 하냐규 하니 어머니 처음엔 화들짝 놀라시다가 바로 막 엉엉 울더라구요 재핑계를 대시면서여.. 너무 어이가 없어서 2년넘게 듣기만 하다 그때 처음 말을 좀 했네요...ㅡㅡ 그 사건 이후 저에게 말은 덜하시는데. 그렇다고 강요가 옶어진건 아니더라구요...

남편에게 본인 돈없다고 아들 세뇌시키려고 엄청 애쓰시고
남편은 엄마땜에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며칠동안 무기력증온다고 하고... ㅜㅜ

그냥 보기엔 딱히 돈나가는데가 없고
넣고있던 연금보험같은것도 해지했다 하셨어요..

대체 뭐지 싶은데. 정신병이라고밖엔 생각이 안들고요..

숨은의도가 잇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게 뭔지도 모르겠구요..

한달에 두번정도는 꼭 찾아가고 카톡방에 손자사진 영상 꼬박꼬박 보내드리고 명절 생신 챙기고.. 심지어 물건도 안좋아하셔서 현금드리죠..인터넷 서칭에 약하신 어머니가.. 저만 만나면 핸드폰으로 쇼핑몰애 올라온 명품백 보여주시면서 한결같이 2년동안 '이게 정말 이가격이맞냐'를 물으시기에 저도 없는 그가방 결국 사드렸어요.. 3년째 팔이 허전하다고 하시는데. 팔찌해달란 말 같은데 돈이 없어서 못해드리고.. 휴우..


돈은 저희가 없는데 왜 자꾸 돈없다고 저희한테 말씀하시는걸까요?.. 밖에가선 잇는척도 하시는것 같은데.. ㅠㅠ

제가의지하고 하소연하더남편까지 힘들어하니 이젠 어찌할줄 모르겟습니다. >.< 지혜를 나눠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11
베플ㅇㅇ|2018.07.09 14:59
답답하네요 어머니의 저의를 알필요없고 이거 좋다 남들은 자식이 뭐사줬다 그러면 그래요? 좋겠다 아들이 돈 많이벌어서 여유있으니 해드리나보네요. 부럽다. 그러고 끝내요. 님 의도를 알리라고요. 그리고 어머니가 힘들다그러면 어머니도 그래요? 저도 죽겠어요. 하늘에서 돈좀떨어졌으면 좋겠내요. 라고하시고 어머니말 못알아 듣는것처럼해요. 님이 계속받아주니깐 그러는거예요. 사주지도 말고요 가족들이 왜 어머니말을 무시하겠어요? 그걸 다아니깐 그러는거예요. 어머니가 말시작하면 슬쩍 화장실을 가든 남편 옆에가 있든 하세요. 제발 듣고 있지마시고 무시하세요 뭐라하면 네? 뭐가요? 그러면서 모른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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