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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이어트에 열폭하는 고도비만친구

43가자 |2018.07.13 09:56
조회 112,218 |추천 71
+++ 너무 바빠서 이제야 추가합니다

1. 그냥만나지마라
● 안만나면 되는데 그동안 맛집다니기를 했고 당분간 만나도 티타임정도로만하다해도 밥혼자먹을 수 없다며(주로 다인분 시켜야하는 음식)그동안 같이 먹었는데 서운하다 변했다하며 1주일 조금 넘는 며찰간 엄청 뭐라했어요. 다이어트전엔 문제 없던 사이라 갑자기 하루아침에 잘라낼 수 없었구요 ㅠㅠ

2.단도직입적으로 말하라.
●네 맞아요. 이게 정답이죠 ㅠㅠ 근데 차마....차마...성격이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여자들이 젤 상처받는 말이 너 못생겼어&살쪘어일텐데 팩트폭행으로 후드려 팰 깡이 없어서 혹시나 센스넘치는 방법있을까해서 여쭸어요 ㅠㅠ 답답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3. 155/49면 말랐다vs뚱뚱하다.
● 일단 키에 따른 체중은 표준체중입니다. 다만 같은 체중이어도 몸매차이는 있는것같아요. 건강한체중이라면 정상이지만 키도작고 다리도 짧아서 ㅠㅠ 래쉬가드를 입으니....하아....허벅지엔 알이 길게 들어있고 배는 힘을줘야 허리굴곡 생기고... 마네킹 래쉬가드 예뻐서 벗겨온건데 제가 입으니.... ㅠㅠㅠㅠㅠㅠㅠ 살짝통통(배+궁뎅이및 허벅지)맞아요 ㅠㅠ 근데 뚱뚱은 아니지 않나요(죄송합니다)

4. 이후이야기
●오늘 여행계획짜느라 바쁜데 카톡 답안했더니 문자/전화오고 카톡단체방(이전 회사 오비멤버모임)에까지 절 찾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을 했는데
오늘 체중 묻네요. 말안한다했더니 왜....ㅋㅋㅋ 돌아왔냐?? 9일만에 요요?? 거봐 하길래 그런게 아니라 체중빠졌고 모두 축하해주는데 너만 인정안해서 상처받아 싫다하니 남들은 듣기좋은소리하는거고 자긴 현실 조언한거라길래 오늘은 점삼먹고 5시간후 체중이 45.6이었다 말해주니  속도가너무빠르디며 제가 허풍떤다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야 니가 3정도는 하루만에뺜다며 겨우 0.5인데... ㅋㅋㅋ 너도 1주일만에 3이면 잘한거라고 은연중 인정한거지?? 하니까 말이 없다가 한참뒤에 바빴어...라네요.  이쯤이면 본인도 아는데 속상해서 그런가보다 하려구요
내가 꼭 43까지빼서 (저 키작아요) 제주도에서 래시가드입고 43인증샷 올릴게!! 그땐 꼭 인정해줘!! 하니까 무응답이네요. 또 긁으면 그땐 꼭 직접적으로 이야기할게요!!

식단물어보셔서.
전 구체적 다이아트 식단을 구성한건 아니구요.
그냥 먹으려는 음식에 탄수화물 없거나 적은걸로  먹었어요.

아침겸점심: 순댓국(고기랑 내장만 순대는당면땜에×) 밥은 절대안먹음 /순두부찌개만/
생고기김치찌개 고기만 골라먹기/

간식: 다른것이 섞이지않는 육류함량높은 후랑크소세지 / 아메리카노(주스도 안됨 단거안됨)
생오이나 오이고추(원칙적으런 쌈장에 밀가루 들어가서 안되지만 너무 밋밋해서)/치즈

저녁(7시이전) 삼겾살/항정살/목살 구워먹음 (양은 많이먹진 않고 긴시간 천천히 먹었어요)


의외로 완전식품으러 알려진것들과 야채에도 탄수함량 높은게 많았어요
20g이상들은건 안먹었어요.

나트륨은 수분많이 섭취해서 베출하지만
당은 절대 안먹었어요(탄수가 채내에서 당으로 바뀐대요) 먹고싶으면 머금고 뱉었어요.


오늘아침 식사후 체중응 45.5였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키 155 체중 49의 여성이예요. 날씬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비만은 아닌 살짝통통했죠.
제친구는 현재 정확한 체중을 알려주지 않아 모르겠지만 과거 같은회사다녔을때 건겅검진때 본 체중은 78이었어요. 그때보다 자신이 더쪘다고했으니 아마 8×일거예요. 키는 162구요.

둘다 맛집뽀개기를 너무 좋아했어요.
맨날 뭐 먹으러 다녔죠
다들 저한테 먹는거에 비해서는 잘 안찐다했지만 마네킹이 입은 래쉬가드벗겨서 사왔는데....

입은 제 모습을보고...

다이어트 결심했어요.
워낙 운동도 젬병이고 먹는걸 좋아해서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전 밥순이 면순이라... 이결심이 저한텐 정멀 대단한결심이었어요. 식사량을 줄이는건 더 못하겠어서 현재 1주일 되었고 46kg나왔어요.

근데 제가 다이어트 결심한순간부터 제 친구가 심기 불편해하고 시비를 거네요.

처음엔 다이어트 방식이 잘못됐다고 그렇게 먹고 쌀밥 탄수화물만 안먹는다고 살빠지냐며 운동을하고 야채를 먹고 식사량을 줄여야한다는 원론적 이야기...
누가 모르나요. 그 방법으로는 할 자신이없어서인데

그래도 한귀로 듣고 흘리고
맛집투어 친구가 말해도 당분간만 이해해달라해도 끊임없이가자하구 가서 고기나 탄수없는것만먹긴했는데 1주일 내내 저소리 해대고 남들..특히 남편마저 저더러 살빠졌다구 하는데 제 친구만 대체 어디가 빠졌다는거야. 야 그냥 듣기좋으라고하는소리라며 인정을 안해요.

그래서 나 3킬로 빠졌다구 했는데

이젠 비웃으며 3킬로가 살이 빠진거냐며 밥하루 안먹고 화장실 한번만가도 그정도 체중은 빠진다며 자기가 자기방식대로 했으면 10은뺐다구 절 후려쳐요... 니 체중에서 3과 내 체중3이 같냐고 한마디 하고팠는데 차마 그렇게 모진말은 못하겠어요

듣기싫은소리 그만하구 휴가철맞춰서 난 1차목표 45 촤정목표 43 찍을거라는데 듣기 싫은소리도 들을줄 알아야한다며 나니까 이런말해주는거더라길래....

짜증나서 '너나잘해 너가 말할입장 아니야' 했더니 야 난 키가 크잖아... 키를 생각해야지하며 잔소리 수위가 올라가네요 ㅋㅋㅋ

어떡해야 이 친구 입을 다물게할까여 ㅠㅠ
추천수71
반대수135
베플ㅇㅇ|2018.07.13 16:05
걍 만나지말고슬슬피해여. 그러고선 sns에 놀러가서 찍은전신사진 폭풍업뎃...돼지친구 세상에홀로 돼지로남겨진기분 맛볼듯
베플ㅋㅋ|2018.07.13 16:53
162가 큰키임?ㅋㅋ 몸무게 80대라면 어마어마한 돼지아님? 임산부도 요즘은 그렇게 잘 안찐다...임신중독온다고 관리하는 마당에...만나지마
베플ㅇㅇㅇ|2018.07.14 22:22
진짜 미안한데 그건 있음 내가 여태까지 본 진짜 고도비만 중에 성격 좋은 사람 1도 못 봄 진짜ㅋㅋㅋㅋㅋ 피해망상 있어서 졸라 예민하고,, 글쓰신 분 그냥 인연 끊으세요ㅜ 응원해주지도 못 할 망정 악담을 하냐ㅡㅡ 그리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원하는 몸매 되길 바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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