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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반대로 인한 이별...

Dickees |2018.07.13 13:59
조회 1,190 |추천 1

안녕하세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희는 2주정도 만난 커플인데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결혼전제도 아니였고, 만나면서 그냥 잘 연애를 하면 결혼까지는 생각해보자 했던 커플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나이가 30대 초반인데요~ 저는 20대 후반이고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 거절할수가 없어서 식사자리에 나갔습니다.

 

식사자리에서 처음에는 조용히 밥을 먹었는데.. 나중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부모님 직업을 물어보시고, 올해안에 결혼하자 이러시더라고요~

 

저는 예상했던 질문이라서 남자친구랑 전날 미리 이야기를 하고 올해안에는 조금 힘들다고 내년초에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식사자리에서 계속 예비며느리야~ 예비며느리야 하시면서 엄청 웃으시면서 이야기를 하셔서, 저는 마음에 드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엄청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셨거든요~

 

문제는 ... 식사자리에서... 그 두가지 질문이후로는 전혀 아무것도 안물어보셨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졸부 이신데.. 갑자기 투자를 잘해서 부자된 케이스요~

계속 외제차 브랜드...주변사람 인맥자랑.... 돈 자랑.... 시계 가격자랑.... 이런말만 하시고... 애만 숭풍숭풍 나아달라고 하시고..... 저에대해서는 전혀 물어보시지 않으시고... 이런 말만 하셨습니다.

 

그냥 남자친구 부모님이기에 이해하고 참았는데... 집에와서 눈물이 왈칵 나더라고요~

 

그래서 담날 남자친구한테 부모님 반응을 물어봐달라고 했더니~

부모님이 .... 두분다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좀 황당하고 화가나더라고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시고.. 앞과 뒤가 다르시다는 점이 매우 황당했어요~

이유도 말씀안하시고... 그냥 중매 설테니깐 준비해라 이런말씀만 하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절대 부모님 반대를 이길자신이 없다고 하고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화가난것도 있지만... 매우 황당하더라고요~ ... 남자친구가 본래 직업이 있거나 본인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저러는 거면 상관 없지만....부모님 힘에 의지하는 남자친구인데... 자기자식은 귀중하면서.. 저를 너무 하시 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경험이 있거나.. 이런상황이 있던 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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