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 이미 이 곡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아무래도 타이틀곡이나 활동곡들에 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영업이라기 보다는 한 아이돌을 덕질하는 입장으로서 그리고 지금 아이돌 이전에도 여러 아이돌을 덕질해 본 입장으로서 가수라면 꼭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노래라서 너희들도 꼭 한 번쯤 들어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는 글이야
내 본진은 방탄소년단이고, 추천하고 싶다는 곡은 화양연화 영포에버 수록곡인 Epilogue: Young Forever라는 곡이야.
나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진짜 펑펑 울었엌ㅋㅋㅋㅋㅋㅋ가사가 너무 와닿고 마음이 아파서 말이야. 사실 우리가 오롯이 아이돌의 입장이 되볼 수는 없잖아? 아무리 가수들 인터뷰를 보고 무대에 관해 얘기하는 걸 들어도 말이야. 그래서 무대에 섰을 때, 무대가 끝나고 났을 때의 감정을 쉽게 알 수가 없는데 이 노래 가사를 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 특히 제이홉 파트인 '언제까지 내 것일 순 없어 큰 박수갈채가' 라는 가사에서 심장이 쿵 떨어졌었어. 방탄뿐만이 아닐 것 같더라고. 무대가 끝나고 나면 텅 빈 공연장을 보면서 어떤 아이돌도 어떤 가수도 할 수 있는 생각일 것 같더라고.
팬이라는 존재가 사실은 그런 존재일지도 모르잖아.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고, 언제든 곁을 떠날 수 있는 존재잖아. 텅 빈 공연장을 보면서 가수들은 늘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 그래서 더더욱 내 본진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 아이돌들을 응원하고 싶어지기도 했고.
어....내가 글을 잘 못 써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영 포에버가 뭔가 가수들의 심정을 잠깐 들여다 볼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꼭 추천하고 싶었어. 너희들도 모두 좋아하는 가수가 있을 테니까. 한 번쯤은 들어 보고, 가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줬으면 해. 그리고 앞으로도 자기 가수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랑했줬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