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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지 말 지 고민이에요

토실토실 |2018.07.14 03:53
조회 437 |추천 0
700일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전에 쓰레기같은 남자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오랜 연애를 해 봐요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유머러스한 사람이 이상형인데재미있고 저를 굉장이 많이 사랑해주고 잘해줍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식당이나 이런곳엘 가면 종업원한테 굉장히 무례하게 대한다는 거에요고깃집에 갔을땐 우리보다 훨씬 나이많은 이모에게 "양념 세개, 공깃밥 두개." 이렇게 반말로 주문하고가게가 너무 바빠 제가 알바생을 불러도 오지 않자 저는 잠깐 기다릴려는데남친이 정말 엄청나게 큰소리로 "저기여!!!!!!!!!!!!!!!!!!!!!!!!!!!" 라고 고함을 치더군요그때 너무 충격을 받았고 왜 그러냐 했을땐 항상 그럴만한 상황이라며 고치겠다는 말도 없고자기 행동을 합리화 시켜버립니다.
저한테는 정말 잘해주는데 이런 사소한 갑질이 많아서 정이 뚝뚝 떨어졌어요친구들은 지금 잘해주지, 40대 넘어가면 너한테 막대할거다 이런말 하는데얘네 부모님 굉장히 잉꼬 부부셔서 좋은 부부관계를 보고 자란 것 같아결혼해도 지금처럼 잘해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근데 시간이 지나고 권태기가 오면서 이런 부분이 개선이 안되니 계속 이별 생각만 나고저만 스트레스네요ㅜㅜ 근데 또 제가 여태 쓰레기만 만나서언제 또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 만날까 하며 선뜻 못 헤어지겠어요
얘는 정말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나에게도 이런식으로 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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