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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환갑.. 친정엄마는20드렸는데 ㅜㅜ

에휴 |2018.07.14 23:22
조회 27,687 |추천 2

친정엄마는 재작년 환갑이었거든요.
저희가 돈이 많이 들 때라 어려울때 이기도 했고 저도 20 대에 ... 주위에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었어요.
엄마가 먼저 환갑을 누가 챙기냐고 케이크 큰거 하나 사와서 가족끼리 밥 먹으면서 케익 불면 된다 라고 말해줘서 전 진짜로 케익 하나 사서 불고 용돈도 20만원ㅠㅠ 미쳤었지... 지금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게도 정말 아무생각도 없었고 그냥 진심으로 형편껏 했네요. ㅜㅜ

딸도 딸 나름이라고 진짜;;;

오늘 시누가 아버님 환갑이라고 17개월뒤인 내년12 월 ;;;;;;;
어찌할지 생각해봤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1 도 생각안해봐서 네??? 하니까
가족 다 같이 여행을 할지 근데 엄마아빠에 애 넷에 시간을 맞출수있겠냐
아니면 현금을 해야하나 내년 초에 우리 ㅇㅇ이(시누둘째) 돌
엄마생일(시어머님) 다 있는데 적금 깨야할판이라고..
이러는데 진짜 ㅜ ㅜ
저희는 솔직히 양가 항상 용돈 20 씩 드리거든요. 예외없이
생일이건 명절이건 그냥 무조건..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엄마한테 미안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한달에 10 만원 여유도 없이 마이너스 통장 쓰면서 제가 복직할 날만 기다리고있거든요...
둘째임신중이라 .,,
내년12 월 일을 벌써 말하면서 생각해보라하니
저 뭐라고 생각하고 대답해야하는걸까요
솔직하게 50 만원도 어렵게 준비할수있다
성의껏 50 만원만 해드릴수있다 그돈으로 국내여행을 가자 고 말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은데
친정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정말로 ㅠㅠ
그렇다고 지금 30 만원 드리기에도...
에휴 ,,,,, 결혼이 뭐길래 사람을 이토록 비참하게 만드는걸까요..

추천수2
반대수79
베플ㅇㅇ|2018.07.14 23:53
솔직히 결혼이 뭐길래 가 아니라 그렇게 쥐어짜고 사는 상황에 애를 둘씩이나 낳고 사는것도 답답해보이는데 거기다가 본인들도 생활비 마이너스이면서 무슨 양가에 용돈을 드리나요ㅡ 아예 전부 끊으세요. 그리고 명절이든 생신이든 무조건 친정이랑 똑같이 챙겨야지 환갑도 딱 20주세요. 내부모 20주면서 남의부모 챙길생각하지말고 본인같은 딸 낳은 엄마는 대접도 못받고 대체 무슨죄예요
베플ㅇㅇ|2018.07.14 23:25
? 시누한테 말해요. 저희는 용돈 20 드릴거에요~ 친정어마 그렇게 챙겼는데 시부모는 왜 더 챙겨야하나요?? 시누가 그걸로 뭐라하면 친정도 그렇게 했어요^^~ 하시면 되겠네요. 설마 거기이 남편은 할말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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