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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이라 생각하면 제가 예민한걸까요?

ㅇㅇ |2018.07.16 16:26
조회 4,655 |추천 4

금욜날 지인가족들과 캐*언 다녀왔어요~다놀고 씻고 파우더룸에서 간단히 화장하려 하는데요~
여자들은 아무래도 남자들 보단 오래 걸리잖아요~그래서 지인언니는 딸도 있고
저는 아들만 있어서요~ 부랴부랴 저만 먼저 하고 남자들 기다리는 밖으로 나갈생각 하고 있었어요~

제 왼쪽 옆으로 모르는사람이 드라이기를 쓰고 있길래
속으로 저분 하면 내가 얼른하고 지인언니랑 딸도 얼른쓰라고 줘야겠다 싶었죠~
근데 한 아주머니가 그 왼쪽에 서서 머리말리시는 분 보러 드라이기 다쓰시면 제 딸아이 머리말리게 딸에게 주라는 내용인듯 그말을 하더라구요~ 전 당연 머리 산발 하고 잇었구요~
뭐 내가 말을 안해서 먼저 이야기 하시나 부다 하고~
딸아이 쓰고 내가 얼른 쓰면 되지 하고 기다렸거든요...
근데 왠걸...딸아이가 드라이기 잡자마자 그어머님 말씀이 딸아이보러 OO야 찬바람으로 말려~
그러길래...아 아이라서 뜨거우니깐 그러시나 부다~ 했죠~ 하염없이 화장다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쪽 파우더룸에 드라이가 그 라인에 2개가 있는데 다른한개를 그 딸아이가 쓰면서 꼬마아이라 머리를 잘 말리지 못해서요~ 얼굴에도 해가며 여튼...오래 말리더라구요..
다른거 드라이기는 그 엄마와 또다른 딸이 갖고...2개를 모두 찬바람으로 (둘다 어린아이...제대로 말리지 못하는것처럼 보였음...)
모두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저도 못한 상태이고... 지인언니랑 딸도 못한상태라..
조금 욱한 상황에 그 아주머니보러 아주머니 드라이기 모두를 아이들이 하고 있는데요~
어머님께서 빨리 손질해주시고 얼른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말을 드렸더니... 아줌마 대꾸도 없으시고(그냥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심)
다른 딸아이보러 OO야 여기서 엄마가 해줄게 하고 그 딸아이 한테만 말을 하더니 그 딸아이가 드라이기 한개를 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너무 했나...제가 아들만 있어서 딸가진 부모 마음을 모르나 싶어..
그냥 저 대충 뿌리만 말리고~ 지인언니 토스하고 나왔죠~

나오고 지인언니를 기다리다 보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것도 맘충인가 싶더라구요~
드라이기 2대를 점령(?) 한것도 모자라..
제가 그렇게 말을 드리니... 저한테 뭐 한마디 없으시고 그냥 무시하시듯
자기 딸아이에게 일루와 이러시는것 보니 괜히 잘 놀고가다가...마지막에
기분이 팍 상하더라구요~

그냥 그날 잘놀고~ 막판에 기분이 나쁜것 같아~
자주보는 결시친에 올려서 제가 예민한건지~
여쭤보려고 글 씁니당~~
이런일로 맘충이라 생각하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맘충의 뜻은 타인에게 아이의 문제로 민폐를 끼쳤을때 나오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분의 자녀들이지 제 자녀라 제가 양보하고 생각하는건 기본의 문제인데...
너무 당연하듯 어린아이들이 드라이기 2대를 다 쓰고 전혀 머리가 말려지지 않는상황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저같으면 한대를 여럿이 쓰더라도 한대로 얼른 엄마가 아이들 말려주고 본인 말리고 할것 같거든요~~
이런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냥 그날 잘 놀고~ 개니 제가 옹졸했나 싶어서 문의 드려봅니다!

추천수4
반대수11
베플ㅇㅇ|2018.07.16 17:18
본인은 제 지인언니한테 토스해요? 그거 쓸려고 기다린 다른사람도 있을텐데... 공용 드라이는 간단하게 쓰는게 예의라 생각해 그분도 별로지만, 솔직히 님이 더 이상해요. 어린아이들은 드라이를 쓰지 말라는건가요? 본인 지인에게 토스하는 사람와 기다렸다 오래쓰는 사람중엔 전자가 더 무개념아닌가요?? 예민이 아니라 님이 더 무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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