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제 일요일 수목원갔능데 나쁜놈 발견했어서

이쁜이에궁 |2018.07.17 19:20
조회 2,230 |추천 1
주말부터 울신랑 휴가라서 우래기델꼬 수목원도 갈려구
전날에 펜션에서 하루묵구선 일욜날 들어갔는데....
조금 걷다가 계곡에 발담그로들어갔네죠
근데 우래기가 나가기 싫다고 칭얼대서 할수없이 신랑이 계속 애기랑 놀고 있었어요
전 한곳에만 있자니 쩜 그래서 나와선 그주변 잠깐 돌아봤네요
한바퀴 혼자서 긴양산겸들고 작은가방 들고 가는데
뒤에 커플이 가까이 있었는데 남자가 20대인지 30대초반인지
갑자기 키큰 검은싸구려 썬글라스 낀남자가 하는말이 ..
우와~더럽게 살많이 쩠네~ 하며 속삭이는것도 아니구
다들리게 큰소리로 그지롤을 하네요 헐..
순간 저한테 하는말 같더군요 왜냐 그주변에 그들과 나밖엔 없으니까
저가 어쨋든 살많이 찐거야 맞지만 아니 어떻게 사람 뒤통수에 대놓고
그지랄을 하나요? 그래서 뒤돌아서 그남자 한번쳐다봤는데
썬글라스를 검은걸써서 눈을 맞춰서 볼수가없어서 아쉽더군요
그옆에 여자도 쳐다봤더니 눈보고 시선옆을 피하더군요
여잔 삐쩍 말라가주구 재수없구 남잔 키만멀대같이 커같고 피부좀타고 바지는 무재개색깔로 싼티나게 입고는 정말 재수없더라구요 얼굴은 자세힌 안보이지만 별로 일거같더군요 지나 잘하면 될일이지 왜?왜???왜??왜?왜왜왜????????
남한테 무슨상관이냐구요?
저는 사이즈옷 못찾는거말군 불편한거 하나두 없는데 왜!!!
신랑두 나만 이뿌다하눈데!
글구선 일부러 한번 더쳐다봤는데 오다가 옆길로 올라가  남자가 의자에 눕더군요 전 태어나서 이런 밖에서 어이없는 황당한사건  첨격어봐네요 헉....
저가 30대중반 애엄마인데 비록살은 찐편이지만 머리는 길게 푸르고 일반머리띠하고 쪼리신고 발찌하고 7부바지에 회색티를 쎈쓰있게 입었는데 ...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서 그런건지 30대중반치곤 그래도 좀젊게입고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런것들땜에 혹시 20대 여잔줄알고? 싶더군요
저가 쩜 동안이긴하네요
첨부터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기분나쁜건 둘째치고라도
그상황이 이해가 전혀안가고 남한테 굳이 들을이유가 없잖아요
솔직히 기분나쁜거 보다는 남한테 안좋은 싫은소리 들은 자체가 안좋았어요
딴때 같았으면 한마디하고 남았을텐데..저도그리 성격좋은편은 못되거든요
얼마전에 새아빠랑 크게싸운거땜에 아직도 기분안좋고 엄마땜에도 상처?받은게 있는데요 그래서 저가 싸울일을 안벌린거 같네요
글구 한편으론 누구한테 했다는 뚜렷한증거?가 없어선가 봐요
증말 그남자 누구네 아들놈인진 몰라도 가정교육 하난 정말 잘받았다 싶었어요 ㅋ
그사람 인격이 그하나에 보이는거죠 같이다니는 여친이 정말 이해가 안됨....
자기들 데이트 중에 그랬다는건 ......?
글구선 저가 아이가있는 계곡쪽을 보고있는데 어느새 그커플이 옆으로와선 내려가더군요 ㅎㅎ  순간 얄밉긴한데 뭐라말할 타임을 놓쳐서 ....
나중에 생각난거지만 따지든 아님 혼잣말로도 뭐라말할걸 싶더군요
예를들어 더럽게 살쪗다고? 씨* ~보태준거 있어? 개*끼~
왠남잔 더럽게 못생겨가지곤 정말 재수없다.~ 같이 다니는게 이상하네 식으로 후후~
그럼 아무래도 옆에서 안좋은말 떠드는데 안쳐다볼수 있겠어요?
그냥 앞에보고만 말하는데 지가 어쩔꺼야 애매하지..
진짜 나중에 그런식으로라도 속풀이좀 하고올걸 그랬네요 그시키한테...ㅋㅋ
그럼 재밌어서 속확~풀어질텐데~
그런 어이없는 미친새끼들은 단죄를 내려야되요
사회가 가마니 있음 안돼요
증말 가만 있을일이 아녔던거 같아요 물론 따지면 댁한테 한거 아니라 발뺌이겠지만
그런거뭐 상관있나요 내할말하고 오면 그만이지
글구 거기서 살많이 찐사람들 많이 봤네요 많이들 지나가데요
남자든 여자든 기혼이든 미혼이든간에 많기만 합디다 진짜루요 ~
그래도뭐 다들 옆에 하나씩끼고 커플로 왔더만요 헐...
근데 왜 나만갖고 그랬나 몰라요 그남자 아마도 욕할일 많아 바빴겠다 싶어요^^;;
이건 여담이지만 제여동생 아는 남자애들이  있는데 살찐여자들 정말 싫어한다네요 재수업는넘들!
욕하고 그런다던데 아마 어제 그미친남자도 평소 살찐여자를 혐오?를 하나?훗
날씨가 그때 많이는 약간 후덥덥 했는데 덥다고 혹시 저한테
짜증풀이 한거 아닐까도 싶네요 요즘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유 머리야~
글구 거기서 일하는 사람까지해서 초고도 비만 3명이나 봤네요 풋 ㅋ
울나라도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고 조금심각한 상황이라고 매스컴에서 말들하던데..
(그남장에게 한마디추신함: 야~이인간아 너그렇게 인생 사는거 아니다.
그렇게 남한테 함부로 지껄이면 기분좋냐? 너나잘해라..
난니말 정말 가치없게 받아들였거든? 기분나빠할 일할가치도 없고
그래서 상처는 안받았다만 딴데가서 니기분 안좋다고 괜히 엄한 남한테 또 그러지 말아라 다른뚱뚱한 사람들 많은데 그거 상처받을수 있는거다 참 뉘집아들인지 밥먹구사니?)
여러분들 같았으면  이상황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궁금....

 

 

 

추천수1
반대수18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