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개월간 아파했던 제가 불쌍해요

ㅇㅇ |2018.07.17 20:49
조회 1,057 |추천 3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2년4개월의 연애를 하다가 오늘이 헤어진지 딱 10개월이 되는 20대 여성인데요 돌이켜 보니까 헤어지고 거의 9개월동안 혼자 아파하고 목놓아 울었던 제 모습을 돌이켜 생각하니까 제 자신인데도 너무 가여웠네요

정말 과장없이 헤어지고 살이 5키로나 빠졌으며 주말에 취미로 다닐라고 비싸게 돈 주고 신청 해놓았던 피아노 학원까지도 한번을 못나가고 아파하며 집에서 울기만 했었네요

헤어지고 느낀게 사람이 정말 목놓아 울면 수분이 확 빠지니까 갈증이 미친듯이 나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전 남자친구 라는 사람은 때로는 회사앞에 몰래 찾아와서 꽃도 주고 갈 정도로 자상하고 다정했지만 본인이 기분나쁘거나 다툴때마다 헤어지자는 말을 너무 쉽게 말했던 사람이였네요

제가 못 떠날걸 아니까 그랬던건지 아니면 본인 말처럼 원래 그런 사람이였던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추억은 미화된다고 이제는 미움도 다 사라졌어요 당분간은 정말 정말 오래 혼자 지내며 생각 할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말고 힘내세요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