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자취를 안하고 부모님집에 얹혀? 살다보니 마찰이 좀 있네요..
저희 엄마는 제 가방이나 개인물건을 함부로 들춰보시는데
문제는 제 지갑속 현금이나 상품권을 몰래 빼서 쓰신다는 겁니다.
솔직히 지갑에 있는 현금을 항상 정확히 파악해놓지 않기 떄문에 모르고 지나갈 떄도 많지만
가끔 현금액수 좀 비어도'내가 어디다 썼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갑을 집에 두고 카드만 들고 나가면 꼭 현금이 사라져 있더군요 ㅋ
그래서 엄마를 의심하고 캐물었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발뻄하다 줄게줄게~ 하며 치사하다 하면서 돌려주시더라구요.
그것도 한 두번, 이제는 지갑에 현금 없어질떄마다 엄마를 의심하는데
그 의심은 항상 정확하더군요.
근로자의 날이나 선물로 받은 상품권도
책상이나 책꽂이에 숨겨놔도 말도 없이 가져다가 써버립니다 ㅡㅡ
진짜 왜 이러는거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아니 제가 예민한건가요??
엄마 모르는 곳에 숨겨놓으란 조언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