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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뭘까요..

우울해요 |2018.07.18 22:09
조회 467 |추천 0
저희는 내년결혼예정으로 일년동안만났습니다 ㅜ
양가에 결혼얘기는 넌지시되었지만 상견례는 아직이구요
주말에 남친이랑 데이트하는데 남친이 저한테 좀 크게 말실수를 했어요
평상시에도 남친이 저한테 말실수할때가 종종있어요
예를들면 제가 살에 예민한거 알면서 쇄골이 있나? 막 이런식의 농담도했어서 엄청 기분나빠했었거든요
아주 예전에 남친의 심각한 판도라 상자를 열고 정말 헤어지려는 마음을 먹고 헤어지고선 술마시다가 신나는곳가자! 하고 별밤을 갔었거든요 정말 저한테 오는 남자들 철볓고 여자끼리 춤추고 노래만 부르다왔습니다
근데 같이간 언니가 절 질투해서 남친한테 장난식으로 쟤 남자한테 인기 장난아니였다고 남자랑 부비부비도 하고 남자하나가 쟤한테 완전 꽂혔다고 말을 지어낸거에요 ㅡㅡ
물론 남친한텐 제가 다 해명했거든요 정말 아니라고 남친도 그언니가 그언니남친한테 하는것들이나 자기한테 하는것들보고 좀 또라인걸 알게되서 너를 믿는다고 했거든요
주말에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이미 기분이 서로 좀 나빠져있는데 남친이 그때일을 얘기하면서 너 그때 남자따라나간거아니냐는거에요 제가 그말에 꼭지가 돌았거든요 너는 너여친이 아무남자랑 자고다닐거같냐고 막 따졌거든요 남친도 이제 꼭지가 돈거죠 너가 그런곳간건 사실아니냐고 남자따라나갔는지 어떻게 아냐고 제가 열받아서 너는 너여친이 아무남자한테나 다리벌릴여자로밖에 안보이냐고 난리를치면서 너한테 그런 여자로밖에 안보이면서 못만나겠다고 그만하자고했어요
평상시에도 이럼 안되는거긴 하지만 둘다 성격이 좀 불같아서 자주 헤어지고붙고했어요 물론 하루이상을 넘기진않았지만..
첨엔 자기가 실수했다 미안하다하는데 그게 정말 본인이 말실수했다는걸 못느끼고 남친한테 저란존재가 간절해보이지않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내뜻굽힐생각없다고 했더니 미안했다고 자기같은사람말고 좋은사람 만나라더니 또 제뒤따라오면서 집앞까지 데려다주더라구요
토요일밤에 그렇게 헤어지고 지금까지 연락도 없는데 비트윈도 안끊네요
그전에는 헤어지면 바로 서로 끊어버렸거든요
저는 남친이 말실수를 크게한거니까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붙잡으려하는게 보이면 다시 잘 노력해볼마음이 있는데 끊지는 않는데 연락은 없고 이렇게 오래간적은 첨인데 진짜 이번엔 헤어지나싶기도하고 뭘까요..??
저희 원래 다음주에 여름휴가로 해외가기로해서 이미 비행기표며 숙소까지 다 예매결제까지 해논상태거든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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