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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회를 하네요

축하 |2018.07.21 05:33
조회 11,874 |추천 36
안녕하세요
4월달에 헤어지고나서
헤다판을 밥먹듯이 드나들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올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다들 위에 이 멘트도 하시지 않나요?
제가 하다니 안믿겨요..
10개월 정도 만나던 남자친구의 권태기에
일방적으로 차였었는데
거의 싸우다가 홧김..?은 아니더라도 그날은 홧김에
헤어지게 됐었고 지금 벌써 7월이네요
정말 연락이 올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현실적인 상황,조건들이 있었기에
다들 다시 연락올일이 절대 없을거라 했고
적어도 이 시기에는 올일 없을거라 했어요
자존심도 엄청나게 센 친구였거든요
주변 남자분들조차도 공감못해줄 정도로 셌던 친군데
연락이 와서 흐지부지 끝나나싶었는데
전화로 서로 진심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는 이야기까지 나왔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았는데
다시 잘 만나보겠습니다
솔직히 앞으로 또 헤어짐이 찾아올지도 모르죠
너무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잘 만나보려고 해요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매일 헤다판 재회글에 댓글남기면서 부러워했었는데
제가 되니 신기해요

아! 그리고 느낀건
절대 라는건 없는거 같네요
이 남자친구를 보며 느낀거에요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전 너무나도 현실적인 조건에
부딪혀 헤어져서 절대 가망 없을거라 생각했네요

그리고 정말 그 연애에 최선을 다했더라면
오나봐요 저같은 사람이 없더라는 소릴 들었어요

상대방이 변하길 기대하기보단
서로 변해서 맞춰가는게 제일 좋겠죠

적어도 이전보다는 건강한 연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한 날이 빨리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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