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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망신 다 시킨놈에 비극(실제)

두 토끼 &#... |2004.02.02 17:04
조회 13,458 |추천 0

안녕하십니까!! 매일 글만 읽다가 이렇게 저두 제 사연을 한번 올려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좋은글로 올리면 좋으련만 좋지 않는 일이라.. 글을 올리는 저도 그리 기분은 좋지 않네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음.. 우린 5년간을 사귀어 왔습니다..

정말 남자라는 동물은 잘해주면 안되는 동물인가봐요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 억울하기도 하고 한편이르는 잘됐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5년간 연애를 하면서 정말 힘든일도 많았습니다..

우리집안에 반대로 지금까지 이렇게 왔구요

끝내는 저희 부모님이 허락은 하셨는데.. 저희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5손가락중에 한가지라도

좋은게 있으면 지금까지 안왔다고..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허락을 하셨습니다..

사실 부모도 안계시고.. 몸도 안좋거던요

지난해 7월에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명이 확인 되었습니다..

저 그사람 안데리고 다닌 병원 없습니다..

연가를 내서 큰병원도 데리고 갔다가 왔구요

다행히 초기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좀 되드라구요

근데 사람이 그런 것 때문에 버린다는건 정말 그 사람에게 못할짓인 것 같아 내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난 10월쯤 상견례를 하게 되었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비록 부모님이 반대는 했지만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믿었거던요

근데 결혼날짜 5일 남겨놓고 어떤 여자애가 찾아왔더군요 사무실로..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순간 느낌이 오더라구요.. 역시나 다를까 그 사람 사무실 여직원 이었습니다..

나는 왜 날 찾아왔냐고? 이 편지는 머냐고? 물어보니 자꾸 보면 안다고하구선

자꾸 갈려고 하는 겁니다..

저는 가만히 있어라고 해놓구선 그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편지는 과관이었습니다.. 당신만을 사랑한다는둥.. 너밖에 없다는둥..

정말 기절초풍할 노릇이었습니다..

작년 초에 자꾸 서로 문자를 보내길래 그 여자애한테도 그렇고 그 남자한테도 그렇고 몇번에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문자가 오면 보고 지워버리고.. 내가좀 보자고 하면 너가 안봤으면 좋겠다고 그러고.. 속으로 의심이 너무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병이 나는구나 느꼈지요..

이 문자로 매번 싸우면서도 그때는 아무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믿자 믿자를 얼마나 외쳤던지.. 근데 이사람 알고 보니 지난해 4월부터 그애랑 사귀었던 거였습니다..

그애한테는 저랑은 끝냈다고 하구선.. 그애와 잠자리는 물론이고 집에까지 끌어들여 같이 놀구.. 그애한테 선물보내고 꽃다발 보내고..두리 커플속옷 사서 입고..

그렇게 다녔습니다..

병원 가라고 병원 보내주면 일이있어서 좀 늦게 올라간다고 나한테 전화하구선 일찍내려와 그애와 데이트하고 나니고 정말 어쩌구니 없었습니다..

그렇게 몰래할꺼면 들키지나 말지.. 내 아는 형한테 걸렸데요..그러면서 나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정신없는놈 

그리고 지난 여름 저 몹시 힘들었습니다.. 겸사겸사 정말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거던요.. 사무실에서 짜증도 많이 내고..

그래서 휴가때 가까운곳에가서 반나절이라도 발담그고 다 잊고오자고 했더니.. 이 사람 사무실일이 너무 많아서 이번 휴가는 못가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사람 사무실 여직원과 여행을 갔다가 왔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기입으로 사무실사람들한테 두리 여행갔다가 왔다고 말하고 다녔다네요..

그 여자애는 친구들하고 여행갔다가 왔다고 말하는데.. 이미 이사람 둘이 여행갔다가 왔다고 말했다네요.. 정말 황당해서..

그리고 우리 예물한날도 나한테는 사무실 회식있다고 속이고 그애를 만나서 둘이

고기먹고 그 사람 집으로 갔답니다.. 그럼 뻔한거겠죠.. 그 사람 그 여자애한테 내년봄에 결혼하자고 하면서 애기갔자고 했다네요..

미친년, 미친넘이져.. 전 그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애한테 나하고 헤어졌다고 하고 만났냐고.. 그랬더니 그 애는 너와 헤어지지 안았다는걸 다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순간 머리가 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그애 사무실로 찾아가서 머리를 쥐어 흔들었습니다..

그애는 저를 보고 달라들데요.. 먼년 먼년 하면서요.. 그리고 지하고는 할얘기가 없으니 그사람한테 가서 말하라구요.. 순간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빌어야 옳은거 아닙니까.. 저는 내앞에 꿇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애왈

"내가 왜 꿇어야 하는데"  하면서 달라들데요.. 마구 때렸습니다..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버렸습니다.. "생각갔다서는 너에 머끄뎅이를 끌고 온시네를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애왈 자기도 힘들다고 하데요.. 그렇게 그 사람때문에 힘들고 아프면 너가 그 사람을 잡았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네 사람으로 만들어야 옳았던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때서야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랬죠

너가 있어야 할곳은 이런 책상머리가 아니라 다방이나 창녀촌이라고.. 그렇게 너에 몸파는걸 좋아하면 아무남자한테나 옷벗고 달라들수 있다면 방향을 돌려서 그쪽길로 가는게 넌 성공할꺼라고.. 이 여자애는 남자라면 사죽을 못쓰나봅니다..

병신같는 년놈들이져..그 년놈들이 절 이렇게 만들었네요..

그럼 잠시 첨으로 돌아가서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그 애가 날 찾아왔을때.. 그애가 쓴 편지 4장과 그남자가 그여자애한테 보낸 편지 2통과 그애생일날 꽃바구니에 꽂혀있던 메세지1개를 가지고 왔는데,, 이걸 복사를 해서 그집 식구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물론 그애도 함께요..

삼자 대면을 했져.. 전 도저히 결혼할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두리 부부같이 생활을 했는데.. 어떻게 결혼할수가 있냐고 저는 못한다고 했지요..

남자쪽에 부모가 안계신터라.. 형과 형수가 왔습니다..

형수 그 여자애한테 막~~ 퍼붓데요.. 정말 제가 보기에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30분쯤 흘렀을까요.. 그애를 보내드라구요.. 자기 남편도..

단둘이서 밥먹으러가자고 하길래.. 전 별로 먹고싶지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 떠나서 마지막으로 밥한끼 같이 먹고싶어서 그런다 하기에..

전 잠시 머뭇거리다가 따라갔습니다..고기집으로 가데요.. 거기서 소주 2병을 먹더니

막~~울기 시작하는 겁니다..그러면서.. 저희 부모님한테는 결혼 이틀남겨놓은날짜에 말을 해라는겁니다.. 지금 말하지 말고.. 그러구선.. 신혼여행까지만 갔다가 오면 안되겠냐고,,정말 기가 막히데요.. 제가 그랬죠,, 당신 딸같으면 그렇게 시키겠냐고..

그랬더니 그럼 혼자서라도 여행갔다가 오라고.. 마음이라도 가라앉히고 와라고..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혼자서 외국을 어떻게 가며.. 가고싶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못가면 친구하고라도 갔다가 오면 안되겠냐고하데요.. 정말 미친년 때려죽이고 싶었습니다.. 말인지 막걸린지.. 지금 상황 판단이 그리 안되나봅니다.. 그와중에도 노래방에 갔다가 가자는겁니다.. 물론 그 마음이야 이해가 갑니다만 자기밖에 생각을 안한거 아닙니까..

정말 순간 정머리가 떨어져 버리데요..

전 택시잡아 탔습니다.. 택시 타는 순간까지도 아직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데요.. 근데 전 생각이 달랐습니다.. 이건 둘만에 문제가 아니고 집안과 집안과에 문제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제가 덥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저녁 저희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지요.. 저희 부모님 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셨나봐요.. 그날도 저희 엄마 아빠는 신혼집에 침대가 들어와서.. 그 일보면서.. 잡다한 빨래가 있길래 손으로 빨래 다해서 널어놓구 오셨답니다..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 말했습니다.. 저는 이결혼 할수가 없다고 그냥 파혼시켜달라고.. 우리 조금만 창피하고 아프자고..

내가 더 좋은데 시집가서 정말 백배천배 잘해겠다고..그러니 이 결혼 파혼시켜달라고 ... 모르겠습니다.. 그때당시는 백번을 생각하고 천번을 생각해도 결혼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내 미래가 보이는데.. 어떻게 결혼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다음날 형수가 사무실로 찾아왔데요.. 난 사무실까지 찾아왔냐고 말을했죠..

그러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날설득시킬려고 온거면 이러지 말라고..

내 마음은 돌같이 굳어버렸다고.. 그 형수왈 "아픈사람도 받아줬지 안는가... 한번만 마음을 접어주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아픈사람 그정도 받아줬으면 됐다고 자기가 뿌린거 자기가 거둬가라해라고.. 그래도 날 잡고 늘어진다면 나한테 그집에가서 고생좀 해주라는 말밖에 안된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또 울더군요...

참나.. 끈떡만 하면 울어데는거 있져..

그러더니.. 이런저런말을 하더니.. 화장실을 갔다온다데요.. 그래라고 했더니..잠시후

창밖을 계속보더니.. 삼촌이 지나간다는겁니다.. 차가지고.. 연락을 했으니까 오지

연락을 안했는데 어찌 그 찾집앞에 차를 세우겠습니까.. 내가 전화했냐고 물으니.. 전화기도 없는데 어찌 전화를 하겠냐는 겁니다.. 그러냐고 지나쳤져..

이사람왈 얘기좀 하자는 겁니다.. 그럼 나 퇴근하고 만나자고 하구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그러구선.. 퇴근을 하고.. 만났져.. 그사람.. 자기를 절대 용서못하겠냐고 그러데요.. 그래서 절대 용서 못하겠다고 했져.. 내가 어찌 용서를 하겠냐요..

그랬더니 누구한테 말을 하고다녔나.. 나를 떠보는겁니다.. 그 질문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사람왈 "너는 어찌 한쪽말만듣고 그러냐" 하데요.. 그럼 내가 이상황에서 누구말을 믿겠냐고 했져.. 그랬더니 그래도 내말도 들어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데요.. 그래서 저는 몇가지 물어본다고 했져.. 내가 한 질문이 내가 이해가 가게 말을하면 고려해보겠다고했져.. 그래서 질문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여름에 나 힘들때 옆에 없더니, 나한테 바쁘다고 하더니 그애와 여행을 갔냐고 물었죠-그랬더니 그사람왈  그건 같은 사무실에 있어서 어쩔수 없었다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그리고 두번째.. 우리 예물한 날 왜 날 속이고 그애 만나러 갔냐고 물었죠..

그사람왈- 그날 말을 할려고 했다는 겁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말을 할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말을 못했냐고하니까.. 기회를 놓쳤다고 하더군요.. 기회를 놓쳐서 밥먹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냐고 했져.. 내년봄에 결혼하자고 애기갖지고 했냐고.. 그남자 아무말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왜 결혼 1주일전까지 그애를 끈지 못했냐고했지요..

왜 나랑 결혼한다고 말을 안했냐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사람왈.. 그애가 결혼 2주일전에 알았는데 자기한테 축하한다고 하더라는겁니다.. 그래서 다 끝난줄 알았다는 겁니다.. 자기입으로 말을 안해도 다 끝난줄 알았다는 겁니다.. 말이 됩니까..

저는 할말이 없어 이제그만 들어가자고 했더니 이 사람 도로변에서 라이터를 던지고

자기손을 칼로베로 난리가 아닌겁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일이져..

그러면서 너가 손가락을 베라면 베겠다고.. 하나가지고 안되면 두개를 베겠다고..

하나두개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러구선 미친듯이 날뛰는겁니다..

정말 용서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아침저녁으로 와서 집에서 밥먹고갔습니다..

아침마다 우리집에와서 무릎꿇고 빌더군요..

하루는 보다보다 못해 한마디 했습니다..

결혼이 머냐고.. 한가정에 대사라니냐고.. 근데 니가 이렇게 우리 부모마음에 대못을 박고.. 나한테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냐고.. 일이 이렇게 된이상 나와 우리 부모한테

이번일로해서 조금이나마 피해가 있을경우에는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제가내린 판단이 최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10년후에 속이 시커멓게 탄 내 모습이 보이는데 결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저희 부모님께 죄송했습니다.. 

 

천벌을 받을 놈의 새끼..  천벌을 받을놈의 집안..(아마 5대가 빌어먹을겁니다..)

근데 그집에서 하는말이 더 과관입니다..

사람이 돈 문제가 들어가니까 한없이 추해지데요.. 그쪽에서 우리한테 온 250을 찾기 위해 자기가 가전 가구를 맡겠답니다.. 그럼 거기에 따른 돈을 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첨에는 그 짐들을 다 가지고 300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깜짝 놀랬죠.. 적어도 1000만원은 줄줄 알았습니다.. 사실 부모가 있으면 지금까지 끌고 왔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 300이 말이 됩니까.. 그쪽집안에서는 정말 돈은 어떻하면 적게 주고 거져먹어볼까 그런심보가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자기네들도 300만원을 말해놓고도 좀 그랬는가 그럼  500을 준다고 다시 말을 합니다.. 그러구선 더이상은 안된다네요..참나..

그사람 자기가 그래놓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내 후배한테 전화해서 작업들어간거 갔습니다.. 제가 후배한테는 말을 안했거던요.. (그때당시)

그냥 연기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자꾸 내 후배한테 찝쩍데길래 그런저런사실을 다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내 후배가 학을 떨어버리데요..

그러면서도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겁니다.. 왜 그사람은 자기 죄를 모르는 걸까요..

그게 죄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자기네들이 물건을 다 가져간다고 하면 그 물건값은 줘야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좋은 방안이 잇으면 말좀 해주십시오..

허구언날 전화준다고 해놓구선 전화주지도 않습니다..

끝내는 저희 부모님들이 전화하고 찾아가고.. 저희 부모님 요즘에는 몸이 아프시답니다..

정말 자식으로써 못할짓이지만 들어간 돈이라도 손해안보고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참고로 한마디만 더할께요..

그 가스나는 처음 접근할때 자기 애인이 있음에도 접근을 하고.. 차에서 옷을 벗고 달라들었답니다...

서로 사랑해서가 아닌... 분위기에 취해서가 아닌...

그 남자는 내가 의심을 하니까 절 의부증환자로 몰아세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님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의견있으시면 리필 달아주시구요..

 

 

 

 

☞ 클릭, 아홉번째 오늘의 톡! [디카]절대.. 강동원 아들 아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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