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부남 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처제 남자친구 관련입니다.
처제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글쎄 이름하야 금수저라고 합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 사는가 보더라구요
집에 가정부가 청소해주고 그런가봅니다.
뭐 이게 중요 한게 아니라
그 남자친구는 아버지 사업 하시는거 물려받으려고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
작은 회사에서 소장을 맡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처제한테 만난지 별로 안됐는데
확신을 주겠다며 모든걸 오픈한답시고 자기가 뭐 사업을 하고 있고
아버지가 집을 얼마짜리 해줄거다
현재 사옥 짓고 있는데 거기서 살게 해줄거고
차도 좋은거 사줄거고 교육을 원한다면 개인 교습 선생까지 배치해주겠다
집안일은 가정주부 맡기고 육아와 내조에 신경쓰라는 등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랑을 하는데
대체로 자랑하는것 대부분이 제물과 관련된 경제적인것으로 자랑을 많이 하더군요
자기 연봉도 한 2억 가까이 되고 또 처제에게 연봉 얼마를 원하냐 이런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혼수 미리 준비하라고 자기 월급을 통장에 입금 해주겠다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속물인 여자 싫다
다른 여자들에게 자기를 이야기 할때 알바생으로 이야기 하고 그런 이야기까지 하더군요
그렇게 처제한테 자랑을 무지막지 하나봅니다.
이렇다보니 제가 느끼는 감정으로는 참 애매모호 합니다.
신경 안쓰려고 하더라도 그런 이야기 들으면 와이프한테 미안해지고
월급쟁이인데 처제 남자친구로 인해 주눅이 드는 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잘 진행되서 결혼하게 되면
엄청 신경쓰일거 같기도 하고 혹시나 신경 안쓴다고 하더라도 가끔씩 들리는 소문으로도 약간 짜증은 많이 날듯 싶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제 주변에 부자인 분들을 보더라도 자랑하는것보다 오히려 잘 이야기 안하려고 하는데
아버지 능력을 자기 능력인 것 마냥 아버지가 뭐 해줄거다 뭐 해줄거다 이야기 하는데
참 배알이 꼴려서 그런것보다 뭔가 자랑하는것에 있어서 아직 철 없어 보이고 그럽니다.
이럴때는 신경 끄고 살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