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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흑역사 잊는법좀

쪽팔려 |2018.07.26 03:18
조회 1,31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20살된 여자에요
제가 2주전쯤에 알바 끝나고 같이 일하는 언니랑(22살) 술을 마셨어요. 간단하게 둘이 한병만 마시고 가기로 했는데
같은 술집에 있던 매장 사람들한테 붙잡혀서 저 포함 5명이서 마시게 됐어요. (같이 마신 매장사람들은 20대 후반 한 분, 30대초반 2분)
술을 간단히 마시기로 했지만 거하게 마시고 취한상태로 노래방까지 가게 됐어요.
매장사람이 노래를 부르면서 제 손을 잡은건 기억이 나요
제가 중간에 필름이 끊겨서 노래방에서 손병호게임도 했다는데 그 기억은 안나고 집에가는 택시를 탄게 기억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알바 지각하고 그 때 같이 마셨던 사람들한테 죄송하다고 연락도 드렸어요.
그 때 너무 많이 마시고 실수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 그러고 매장 사람들이 저를 놀리는데 술 마시고 실수한 것 같아서 알바 그만두고 싶고
제가 주량 생각 안하고 막 퍼마신것도 잘못 했고 기억이 없는데 느낌이 실수한 것 같아서 찝찝하고 죄송한 부분도 되게 많고
요즘들어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도 만이 했고 실제로 직원 오빠한테 다음달까지만 하고싶다고 얘기했어요.
2주가 지난 지금도 놀림을 받고 있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한 건 아닐까 불안하기도 하고
요즘 매장에서 일할 때 눈치보면서 일하고 있어요
같이 마신 언니는 그때 없던 사람들은 다 모르는 걸로 알고있다는데 ㅜㅜ
술 마시고 나서 매장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게 달라진 것 같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새벽에 자려다가 그 때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잠을 못 자겠어요.
그 날 이후로 잠을 잘 자긴 커녕 매일 새벽 4-5시에 잠들어요...
나이가 어릴수록 흑역사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데 이건 제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요 ....
어떡하죠 흑역사 빨리 잊는 방법은 없나요?
역시 시간빨리 흘러야 제가 잊을 수 있는걸까요 ,,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11월이면 1년이라 그때되면 퇴직금도 나오는데 퇴직금 받고 그만둘까요 ?
지금 그만둬도 상관없는데 ,, 뭐라고 하고 그만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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