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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데 , 환청이 들려서 매번 깨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2018.07.27 06:21
조회 86,889 |추천 94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서 잠을 잘 못자는편인데, 최근 들어 자꾸 환청이 들려서 일어나게 됩니다.
어제는 자동차 클락션 빵- 하면 울리는 그 소리가 들려 바로 잠에서 깼습니다. 5분 정도 자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매번 이런 현상 때문에 잠도 못들고 괴로워요.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세시간 자는게 전부이고, 새벽1시에 자면 새벽 네시에 깰 정도로 불면증인데
마음을 편하게 먹어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이 증상 왜 나타나는걸까요? 물어보니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은 기억도 없어요. 잠깐 잠깐 받는거 제외하고는요.. 어떻게 해야 극복할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매일 잘때마다 두려움에 떨어요

+) 추가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1위가 되어있네요.... 많은 덧글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레 글 써주신분, 왜 병원 안가냐고 하시는 분
다들 관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병원을 안 가시냐고 다들 말씀하셔서 피드백 하겠습니다. 미리 글 못 쓴 것에 대해 먼저 사과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제 상황을 표현하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저는 불면증이 심하고 우울증이 와서 심리 상담을 받았었어요. 정신과에서 상담을 한들 나아지지 않았고, 복지센터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것도 저한텐 힘이 되지 않았어요. 수면 유도제나 수면제를 먹어도 몸만 더 괴로워지고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아서 다 끊었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은 돈도 많이 들기도 하고 불면증 자체도 해결이 되지 않기에 안 갔던 거였습니다.
지금 제 상황도 병원에 가야 할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어요. 하지만 여기 덧글을 보고 알았네요.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병원 진료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판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수94
반대수15
베플지나가다|2018.07.27 17:39
더워서 창문 열어놓고 자는데 밖에서 실제로 차가 빵~ 하고 크락션 울린거 아냐??
베플의사|2018.07.27 18:12
입면시 환각, 환청입니다. 정신분열증이나 메니에르 병과는 관련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스트레스가 많을 때 긴장했을 때 많이 생깁니다. 선잠 들 때 몸이 갑자기 움찔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뇌세포가 활동을 멈추고 이완해야 하는데 잠이 들기 시작할 무렵 갑자기 각성하면서 사람에 따라서 몸이 움찔하는 경우도 있고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도 있고 님처럼 소리가 들리거나 눈앞이 번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다가 갑자기 끊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이것을 너무 걱정하면 오히려 우리 뇌가 더 긴장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자기 전에는 자극적인 TV나 스마트폰 등 하지 마시고 명상이나 이완 충분히 하신 후에 주무세요.
베플ㅇㅇ|2018.07.27 19:02
심각한얘기중인데...난한5개월전에 잘때 문어가 날깨우는거임 잠들라고 스르륵하면 만화에나올법한 문어가 날툭툭치면서 야야야!!!!이러는거야ㄹㅇ 한달동안 그래서 내가정신병인가 싶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짐 스트레스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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