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사람이고 한국 남친이랑 2주전에 헤어졌어요ㅜㅜ
혼자여행으로 내가 사는 나라에서 만났고 두달동안 알콩달콩하게 사궈었는데.. 내가 한국가서 며칠동안 정말 행복했거든요..
내 나라로 다시 돌아온 이틀후... 남친이 이 연애는 너무 힘들다고
내가 옆에 없는것 도 힘들고 나중에 결혼하면 부모님도 반대 할것 같고 이제 끝나는게 덜 힘들것 같대
내가 아무리 설득해도 그가 맘이 변하지 않아서 카톡에서 해어졌어요...
분명히 이틀전까지도 사랑한다고 3개월후에 날 보려 간다고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하루하루 너무 길었고 눈을 떴을때나 감았을때도 온갖 남친의 모습만 보여요...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난 내년에 한국으로 워킹홀리데이가려고요.. 내 나이엔 내년이 아니면 못가기도하고 가서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어요..
다둘 날 보면서 정말 미친것 같기도 하고 너무 바보 같아고 생각하겠지만... 난 정말 이 남자 아니면 다른 사람이랑 다시 연애 못할것같아요..
결과는 어떤지 저는 상관없고 그저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진 않을뿐 이죠...
다둘 나를 보면 우스워 보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