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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다녀온 남편과 그걸 알아버린 딸

kyj123 |2018.07.31 08:50
조회 101,633 |추천 15
저는 50대 초반 대한민국 의 보편적인 답답한 아줌마 입니다
한달전 남펀이 2명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새벽1시 되서야 들어왔네요 ㅡ물론 카드24만원을 쓰고 부부싸움 엄청했네요 .자기 딴에 나 에게 들키기 싫어서 카드사에서 발송된SMS삭제 까지 했지만 걸렀네요
삭제시킨 행동에 전 더 열받앗고 집에서 나가라고 쫒아버렸네요 ㅡ그렇게 한달지났네오~~~

헌데 전 이혼하려고 내보낸건 싫은 아니고 ㅡ화나고 짜증나는데 여자인 나보다 너가 나가라는 뜻 이엿습니다
당분간은 한집에서 쳐냐보고 싶지 않아서요

헌더 여기서 복병은 하나뿐인 딸입니다
딸이 아빠가 노래방 갔다가 도우미아줌마 부른걸 알고부터는 아빠가 더럽다고 한집서 안산다고 나가서 혼샤살겠다고 하네요 ㅡ25세 되는 딸이 나가서 혼자산다는건 너무 싫고 ㅡ그리고 이런일로 이혼녀가
되고싶지도 않습니다
두사람이 한집에 살수는 없을까요
추천수15
반대수242
베플ㅇㅇ|2018.08.01 08:47
독립할 핑계가 아니라 님 딸은 아는거예요. 엄마가 이런일로 이혼까지 가진 않을거란걸. 근데 아빠랑 얼굴 보고 살고싶진 않은거죠. 어떻게 아냐면 저희 회사 어린 후배애가 비슷한 일로 지 아버지한테 더럽다고 난리났었거든요. 부모 이혼 안할거 알고 바라지도 않지만 더러워서 아빠가 너무 싫다구요. 젊은 여자들 생각보다 그런 정보도 많이 알고 그런거 진짜 더러워해요. 세대가 다릅니다. 남편과 진실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듯하면 딸과 세대가 다르고 아빠는 반성했단걸 잘 얘기해보세요. 님 남편이 그런일로 그러냐 반응이면 그냥 딸 독립시키시구요. 서로 악화되지 않게 그러는것도 괜찮아요.
베플ㅇㅇ|2018.08.01 11:53
저 나이대 아줌마들도 참 안됐는게 후진국병인 자궁경부암 거의 남편한테 옮아서 수술하러 가는 날 남편 밥 차려놓고 병원감
베플|2018.08.01 09:54
저도 비슷한 연배에요 제가 아는 애가 20대중반인데 10대부터 아빠가 성매매한걸 알면서 자랐어요 그부모는 교회를 열심히 다녀요 그애가 지금 대학원생인데 워마드랍니다 미친집단같지만 성매매하는 아빠와 참는 엄마밑에 자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애의 분노를 정당한것으로 인정해주지 않으면 분노는 더 무섭게 변하거나 우울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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