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해서 불행한게 아니라 잘못된 배우자를 만나서 불행해지는거죠. 주변만 봐도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배우자로 인해 불행한 사람도 있잖아요. 결혼이라는게 상대도 나한테 잘해야 하고 나도 상대한테 잘 해야 서로 행복하게 사는거 같아요. 판을 오래 하다가 결혼하고 좀 살아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판은 그냥 재미정도로만 읽으시고 너무 판글처럼 딱딱 나눠서 너는 이거 나는 저거 하시면 안좋더라고요. 서로 적당히 유하게 희생할줄도 알고 지킬줄도 알아야하고요. 시댁갈등도 어느정도 어른들 기분 맞춰드리고 일하는 시늉이라도 하는 융통성도 중요하고요. 물론 종년 노릇하라는게 아니고 남편도 그만큼 처갓댁 어른들 기분 맞춰드리고 힘쓰는일 하는 시늉하는 융통성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뭐 결국은 결혼해서 행복은 두 사람 하기 나름이니까 결혼하기 전에 충분히 대화 하시고 맞춰보시고 불안하시면 혼인신고는 아이 낳을때쯤 천천히 하셔도 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