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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모 외동아들은 마이너스가 큰가요?

ㅇㅇ |2018.08.01 20:17
조회 14,303 |추천 34
저는 편모에 외동아들입니다.
살면서 한 번도 아버지 없단 것때문에 부끄러워한 적 없고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편모 외동아들이랑은 결혼을 피해라'라는 인터넷 게시물을 접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대충 시어머니의 간섭과 아들의 지극한 효심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랑 저희 어머니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되게 짙어서 당연히 따로 살아야 한다는 입장일뿐더러 어머니는 평소에도 저 결혼하면 시골에 집 한 채 짓고 혼자 농사 지으면서 사실 거고, 서로 최소한의 관여만 하면서 살자고 하십니다. (자기가 시댁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셨다고 하면서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단지 저의 가족관계때문에 마이너스 요소가 클까요?
추천수34
반대수1
베플남자ㅇㅇ|2018.08.01 20:32
결혼전에는 다 쓰니처럼 생각함. 그러다 홀어머니 아프고 의지할곳을 찾게되면...쓰니도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고 행동하고 강요을 하게됨.
베플ㅋㅋ|2018.08.01 22:28
제친구가 편모 외아들과 결혼.연애 오래했고 시어머니성향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각자 알아서 살자여서 결혼함.결혼한지 1년도 안되서 성향이 바뀜. 모두다 함께로...미치고 팔짝뜀. 휴가도 같이 외식도 같이 모두다 같이~~~영화도 같이~~남편만 시어머니 만나고 있습. 시어머니 명절에도 안보고 산지 꾀됨...
베플1|2018.08.02 03:43
네. 커요. 결혼 전과 후는 다름. 남자들도 본인 엄마가 어떤 시모인지는 모름. 자기한테 좋은 엄마니까 좋은 시모일 거라고 착각함
베플나야|2018.08.01 21:33
난 결혼한지 6년됐는데 결혼안한 미혼친구들이 홀어머니의 외아들한테 시집간다하면 뭔가 섬찟할거같아요 결혼후 자식이 두세명되도 큰아들한테 집착하는 시모들보니 더그런생각들고 왜그런 위험한베팅을하냐고 솔직히 말리고싶네요
베플ㅇㅇ|2018.08.01 20:50
편모 외아들 꺼리는것 만큼 편모 외동딸도 꺼린다.나중에 처가살이 내지는 어느날 정신차려보면 장모가 집에 들어와 있거든.둘다 쌤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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