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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불안한 연애

|2018.08.02 14:43
조회 3,047 |추천 4

댓글들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런 연애라면 자기자신을 위해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겠죠?

저도 머리속으로는 알고있는데
마음이 아직 떠나질 못하고있어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신뢰가 무너져 의심하게되고 집착하게되고 ..
그러지만 모든 의심들, 얘기하지않고 혼자 그냥 생각하기만해요.

남자친구도 노력하기로했고 저도 믿어보기로했는데
이런 사소한것들 다 얘기하게되면 싸우기만할테니깐요.

제 입장에서는 이게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저는 조금만 더 같이 노력해보려고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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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거짓말로 인해 신뢰가 무너졌어요.
그는 노력한다고 하며 붙잡았고 저는 받아줬습니다.
예전의 나였으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끝냈을텐데,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해어지지 못 했어요.

그후로 더 더 연락을 잘 해주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받은 상처가 앞서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봐도 의심을 하고있어요.

예전에 친구랑 있을때는 한두시간에 한번씩 연락을 했다면
노력하려고 하고있는지 지금은 10분, 15분 이렇게 연락을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연락을 잘 해주지? 하고 의심해요.

한참 좋았을때 사건이 터져서, 이제는 잘해줘도 제가 이러네요.
받아준 제 잘못인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애할때, 저는 할만큼 다 해주고 후회없이 헤어지는 스타일이였는데
지금 남자친구랑은 싸운 후에 헤어져도 후회 안 할까?라고 생각했을때
확신이 안 섰어요 .

헷갈려요.
내가 정말 이 사람이 좋은건지
이사람에게 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지는게 두려운건지.

정말 저는 그사람 좋아하는데,
사건이후로 잘해줘도 불안하고 의심하고 더 잘해주기를 바라게되고
이러는 내 모습이 싫어지기도하고 하루에 몇번씩 생각이 바뀌고.

그냥 이러다가 내가 지칠만큼 지치면 헤어질 수 있을테니
차라리 빨리 내가 지쳤다는 생각이 들었으면,하는 생각도해요.

도대체 연애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헤어질 용기가 나지않는 저는 그만큼 강하지 않은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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