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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랑 어디 나가는게 쪽팔려요...

ㅇㅇ |2018.08.03 23:44
조회 46,563 |추천 193
내일 시댁 가는데 시아버지랑 외출하기 싫다고 했다가 남편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아버님 되게 성격 좋으신 분이세요. 농담도 잘하시고 은근 챙겨주기도 하시구요... 시댁 가도 두분 다 좋으셔서 딱히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그런데 나가기만 하면 ㅜㅜ 좀 같이 가기 싫어요...

식당 같은데 가면 일하는 알바생들한테 몇살이야??? 어린데 고생한다~ 이런식?? 으로 말합니다...
아무리 알바생이라도 초면인데 완전한 반말로요...

식사하다가도 어이 여기 물~ 딱 이런 말투...

편의점 같은데 가도 담배 하나. 뭐 이런 느낌....



20대 초반에 알바 많이하면서 반말하는 어른들 엄청 싫어했거든요 ㅜㅜ 근데 제 아버님이 딱 그런 꼴이라.... 같이 가게 가면 민망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ㅜㅜㅜㅜㅜㅜ

남편은 제가 이상하다 합니다.. 딸같은 애들 한테 반말도 못하냐며... 내일 시댁가면 또 외식하자 할 거 같은데 답답해요.
추천수193
반대수2
베플어쩔수없는|2018.08.04 00:48
보고 배운거 무시못합니다. 그 가족들은 뭐가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합니다. 자기네들끼리는 그거 당연한거라.
베플남자ㅋㅋ|2018.08.04 00:31
시아비나 남편 ㅆㄲ나 반말 찍찍 뭐 어때서...무례 무식한 것들이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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