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보호해야한다. 아무도 나를 아껴주지 않으니까.
나라도 나를.. 안다치도록 막아야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여기저기 찔려서 상처 투성이 극복하기도 얼마나 오래 걸릴 지..
그게 더 힘들기 때문이다. 10년 걸릴 거 같은 내 자신이 무섭다..
그 사람이 발을 걸었다 해도.. 넘어진 건 나다..
그 사람이 미안해 하지 않는다 해도.. 그렇게 가 버렸어도.. 1년 있다 보자 했어도..
원망하기보다.. 상처 치유가 먼저다.. 그렇지만 왜 눈물이 나지.. 왜.. 눈물이..
나는 눈물이 싫다. 눈물이 안나오면 좋겠다.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더욱 눈물이 안나오면 좋겠다. 왜 그게 안될까.. 왜 그게 노력으로 안될까..
기사는 안보고 있다. 기사에 욱해서 댓글 다는 거 싫다고 해서... 나는.. 그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기사에 댓글을 달 수도 있고.. 어떤 특정 기사에.. 욱할 수도 있지.. 한국 사람인데.. 그 누구나..
그치만.. 댓글 안달고 안본다. 헤어지게 한 원인 중의 하나라면. 하지 않는다.
진짜 얼마나 싫으면 별의 별게 다 나쁘게 보일까.. 나는 당신을 나쁘게 보지 않는데...
닥달은 하지 않았다.. 최소한의 관계에 대한 에티켓을.. 원했던 것이.. 그게 꼴 보기 싫었나 보다.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나는 안되는데 모르고.. 나도 평범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다.
나는.. 3주에 한번도 만날 수 없고.. 전화도 일주일에 한 번 톡으로 해야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닥달 한 거 아니다.. 나는. 진짜. 혼자 잘 버티려고 혼자.. 많이 울면서 정말.. 많이 누르면서 만났다..
이해해보려고.. 정말.. 나를 죽여 없애면서.. 그 사람을 만났다..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거의 매일 외롭고 아프던... 그렇지만 이해하려고 했던... 그 마저도 낮게 보던.. 그 사람.. 의 모습..
나는.. 그냥 하루하루 그냥 눈물 나면 울어야할 지 모른다.
그냥 그렇게 살아도 어쩔 수 없다... 나는 어쩔 수 없다.. 계속 눈물을 흘리고 흘려서 그 눈물이 덜어 내 질때까지..
눈물이 끝날 떄까지 매일 울어야 할 지 모른다. 괜찮다.
누가 나를 낮게 보지 않는다. 지금은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괜찮은 거야.. 눈치 보지마.. 나는 낮은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는 결함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사랑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걸로 인해 나는 낮아진 게 아니다.
낮은 애 아니야. 나는 존중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 알았지..
나는 하찮은 사람 아니다. 나와 사귀었던 그 사람만 아니면.. 나는.. 하찮은 대우 안받아도 된다..
다시는 그런 일 안생길 거야.. 그러니까.. 힘내..
나를 보호하며 살거야... 안다칠 거야.. 그러니까 그만 힘들어 하길.. 부탁해...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줘... 알았지... 알았지 힘내자.
사람을 인격으로 대해줬으면.. 이렇게 상처가 크지 않았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