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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 결혼식 식장 앞 이름, 청첩장 이름 고민이에요.

어떡하죠 |2018.08.06 17:39
조회 4,9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청첩장을 고르다가 엄마랑 의견이 맞지 않아 글써요.
저희 부모님은 10년전쯤 재혼하셨고(혼인신고는 안 하시고 살고 계세요. 따지자면 동거인이죠)
저는 따로 살지만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선물도 사드리고 밥을 얻어먹기도 하고 합니다.
상견례도 엄마와 새아버지와 함께 끝냈구요.
저는 김OO이고 새아버지는 이OO입니다.

저와 예랑은 김OO으로 같은 성씨라
부모님이름을 기재하고 저희 이름은 OO과 OO만 쓰고 새어버지 이름은 그대로 쓰되 성을 김OO으로 쓰려고 했는데

엄마가 새아버지 체면이 있으니 저는 그냥 OO으로 쓰고
새아버지 이름을 이OO으로 써라고 합니다.
그럼 이OO의 딸 김OO으로 쓰겠다고 하니 그것도 싫다고
무조건 이OO의 딸 OO으로만 쓰라고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결혼식을 오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근데 저는 제 결혼식인데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친구들 회사사람들, 주변 사람들 등등
다 재혼가정인지 모르는데 왜 밝혀야 하며
저는 왜 이OO으로 결혼식을 해야할까요?
엄마가 이모들한테 물어봐도 이OO이 맞다고 우기시는데요
저보고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새아버지 친구들 때문에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구요

청첩장은 따로 뽑으면 되니까 새아버지 친구들꺼만 이OO의 딸OO으로 뽑는거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나눠서 청첩장 보내되 모바일과 예식장에는 김OO의 딸 OO이라고 하고싶거든요.

엄마는 무조건 예식장에 이OO의 딸 OO이라고 적어야된더고 하네요.

의견이 나뉘는데 결혼하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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