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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고 다른남자와 치맥먹는 여친

속좁은남자 |2018.08.07 06:00
조회 28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중인 남성입니다.
고민이 있어 밤새 잠을 설치다 이렇게 난생처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속이 좁은 것인지, 여친이 이상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어머니와 저녁으로 피자를 시켜먹는다던 여친이 저녁 9시경이 갑자기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여친은 참고로 직장인이고, 다음 날 출근도 있었죠.

평소와 다르게 일찍 샤워를 했었고(보통 자기전에 함), 평일 저녁늦은 시간에 밖에 나간다는 말에 조금 이상했습니다.

약 2시간 후에 누구와 뭐먹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친구와 치맥 중이라더군요. 누구와 먹냐고 재차물어보니 말을 돌리며 언제 잘거냐고 먼저 자라는 둥 평소에 다른 모습에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집요하게 누구와 먹는지 물어보니 동네 아는 오빠랑 먹는다고 말해주었고, 어떻게 아는 사이냐 물으니 예전 저와 사귀기전에 편의점 알바 할 때 만났다더군요.

근데 제 기억으로는 편의점에서 혼자서 일하였고, 그 당시 남자 손님이 연락처를 많이 물어봤다며 자랑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역시나 연락처를 물어봤던 남자손님이더군요.

아무사이 아니라며 가끔 연락만 주고 받는 사이고, 3달만에 만난거라며 절 안심시키더군요. 그런데 전 올해 2월부터 여친을 만났고, 3달전이면 저와 만날 동안인대 저에게 말도 없이 전에 만났다는 생각에 화가났습니다.
치맥먹는 중에 카톡 답장도 남자가 화장실에 간사이에만 오는듯했고, 전화도 안받더군요. 화가나 4~5번 계속 전화하니 그제서야 밖에 나와 전화 받았고, 저에 존재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더군요.

저녁 11시 50분경에 치맥끝내고 코인 노래방에 갔다가 집에 들어가겠다며 통화하기 불편한지 나중에 연락한다며 빨리 끊어 버리더군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제가 속이 좁은것인지 여친이 이상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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