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콩깍지가 무서운 거구나...

ㅇㅇ |2018.08.07 16:11
조회 744 |추천 0
그 넓은 이마도
짝쌍커풀 짝짝이 눈도
성형한 코도
그렇게 부끄러워했던 부정교합도

숨기려 했던 살과
예쁘지 않다며 보여주지 않으려던 손발마저

난 사랑해마지 않았다.
너무 예뻐보였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

사진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왜 같이 있을 때는 몹시 사랑스러웠는지.

콩깍지고 뭐고 간에 내가 진짜 좋아했구나.

그렇게나 찬란했던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