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 우리 고양이랑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 고양이아재입니다.
저번에는 화장실을 업그레이드 했고 냥이가 커 가면서 놀이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어요.
1. 낚싯대 놀이
이게 뭐냥
처음에는 코에 콧물인지 땀인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뛰어 다니고 하루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던 놀이였어요.
놀다 놀다 아재라 체력이 딸려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했어요.
힘드냥
이 뒤로 간식도 먹을 수 있고 티비도 볼 수 있어요. 다만 너무 오래하면 발가락에 쥐가 나요.
하지만 우리 냥이가 기뻐하고 좋아하는 놀이라서 자주 하는 편이에요.
재밌다냥
다른 여러가지 공놀이보다 이걸 더 좋아해요.
2. 세탁기 통놀이
두 번 째는 세탁기 놀인데 냥이 찾다가 한참 안 보이면 여기 가서 놀고 있어요. 세탁기 구조가 밖에서 힘으로 닫지 않는 한 문이 닫힐 염려는 없지만 거실에 에어컨 틀어 놔서 시원한데 왜 굳이 세탁기 안에서 노는지 모르겠어요.
냥냥 재밌냥
나 찾았냥
3. 똥삽놀이.
이 놀이를 참 좋아하는 냥이. 자기 똥 치워 주고 소중하고 고마운 삽이라는 건 알겠는데 위에서 덤블링 하고 깨물고 난리가 나요. 저 입으로 뽀뽀 해준다고 생각하니 으~ 안 해야지 했다가 하고 나서 깨달을 때가 많아요.
냄새가 좋다냥
뭘보냥
4. 선반 정리하기 놀이.
이건 캣타워를 안 사줘서 그런가 선반위에 물건을 손으로 쳐서 하나씩 떨어뜨려요.
캣타워 안사주냥
이래도 안 사주냥
떨어뜨린 다음엔 실컷 가지고 놀기.
5. 의자 밑 왔다갔다 놀이
이건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발 밑에서 이러고 놀아요.
6. 대금놀이
선반에 물건을 다 부셔놔서 사랑의 매차리를 들어야겠어요.
이건 또 뭐냥
크앙
이힛 마음에 든다냥
딱 좋아 내꺼다냥
재질이 그래서 그런지 엄청 좋아합니다. 물고 바득바득 소리날 때까지 깨물면서 놀아요. 이빨 나가지 않으려나 걱정할 정도인데 매가 먼저 부서지겠죠. 어디 산에 등산 가면 파는 거 새로 사 와야겠어요.
어 좋다냥
출처 네이버 이미지
볼 때마다 대금부는거랑 비슷해서 대금놀이라고 불러요.
두께를 가리지 않아요.
7. 요가
따라해봐냥
실 컷 놀았으니 운동하고 잘 시간이에요.
이 자세로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