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 10개월정도된 30살 유부녀에요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간 계획임신 시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피임했습니다.
6월부터 지금 8월까지
자궁 따뜻하게 해서 임신 잘 되게 도와주는 한약도 먹고 있어요
배태기 임테기는 집에 넘칠정도로 많아요
엄청 사서 계속 체크했거든요
그때마다 속상ㅜㅜ
그런데 사실 아기는 갖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복잡해요
제가 주말부부인데 아기를 갖으면 앞날이 뻔히 보이잖아요. 독박육아라고 하죠..
지금 아기 갖고는 싶지만
나이가 점점 차서 나중에 임신이 더 어려워지지는 않을까해서 빨리 갖고 싶은건가...그리고 독박육아하면 힘들다던데.. 걱정이다.. 뭐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요..
제가 또 몸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나와 남편을 닮은 예쁜 아가가 궁금하기도하고
너무 보고 싶어서 갖고 싶은 마음도 큰데
조금 걱정스러운부분도 있어요....
임신하면서 직장도 다니고 싶고 ..
육아휴직후에 복직도 하고싶고....
근데 힘들거 같고....
양가감정이생겨요...
그냥 요즘 마음이 복잡해서....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글 쓰다보니 그래도 임신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오네요.ㅎ 이번달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