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학교에 입학하고 이제 고등학교 1학년 인데요
제 전남친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같은 반이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장난도 치고 연락도 하면서 썸을 타다가 전남친이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애 경험도 별로 없고 그래서 그 전남친한테 잘 못 해줬어요 그래서 전남친이 이별 통보를 하였습니다. 2주도 안 되는 연애 기간이였고 제가 생각해도 손에 꼽을 만한 추억 같은 일도 없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표현은 못 했지만 속으로는 전남친을 너무 많이 좋아했었기 때문에 헤어지지 않으려고 전 남친을 계속 계속 잡았습니다 내가 잘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만약에 마음이 바뀌면 이번엔 진짜 잘 해주겠다고 너 없인 안 된다고 계속 잡아도 결국엔 미안하다는 말로 끝 났습니다. 근데 제가 원했던 건 이별이 아니였기에 너무 후회되고 힘들게 버텼어요 4월 초에 헤어져서 아직까지 미련이 남다 보니까 이젠 미련이 아니라 좋아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같은 반이니까 매일 마주치고 서로 서로 불편했는데.. 저는 전남친이 저한테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어요 근데 전 남친도 저한테 미련이 있는 건지 수업 시간에 계속 쳐다보고 그래서 저는 계속 흔들려요 꿈에도 나온 적이 많은데 스쳐 지나간 적도 있고 완전 관련 있는 일로 나온 건 세 번이거든요
한 번은 제가 납치를 당했는데 전남친이 경찰 데리고 와서 저 구해 주고 머리 쓰담쓰담 해 주고 안아 주면서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사귀는 꿈 였고요
두 번째는 전남친이 페메로 제 엽사를 보내면서 ' 귀여워 ㅋㅋ ' 해서 제가 장난 치지 말라 했는데 자기 사진 보내면서 나랑 다시 사귀자 이래서 사귀는 꿈 이였어요
마지막은 제가 친구들이랑 남자애들이랑 목욕탕에 갔는데 다 씻고 나갈라 하는데 그때 목욕탕이 폭발 해가지고 전남친이 저 구하러 달려와서 저 안고 밖에 나가는 꿈이였어요 ..
연락도 제가 씹히는 상황인데 다시 연락 걸면 좀 그럴까요 ?
이제 개학인데 개학 하면 걔한테 어떤 모습을 보이면 좋을까요 ?
진짜 다시 만나는 게 제 첫 번째 소원 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