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로 할께
난 20대 중반 남자고 중학교,고등학교 쭉 잘하는게 하나도 없었어.
성적도 딱 중간 3년개근
그렇게 뭘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부모님께 효도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국립대 그냥 전망좋은 과 선택해서
대학교를 갔고 군대도 갔다왔어
남들 좋다는거 따라가다보니 학업도 못따라가고 적응을 못해서
취업을 위해 전문대를 재입학했고
여기서 정말 실패하면 더이상 올라갈곳이 없다 라는 생각과
재입학 전 만났던 첫사랑이던 여자친구한테 차여
자존감 바닥까지 쳤다가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자격증 따서
대기업에 입사했어. 그렇게 일하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사회생활하니까 ‘아 나도 이제 학생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또 한편으로는 먼가 허탈하다고 해야하나
허무하다고 해야하나 요새 이런느낌을 받아서
취미생활이 없어서 그런건가 너네도 이런 경험 있니
두서없이 써서ㅜ미안.. 긴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