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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하고 싶은 말

내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
네가 그 감정에 이미 마침표를 찍었다는 걸 알지만,
나는 마음에 마침표를 적어넣는 방법을 잊은 탓에
아직도 수많은 밤을 헤매이고 있어.

앞으로도 나에게는 결코 사랑이라는 단어가 쉬워질 수 없을 거야. 너를 비롯한 나에게 정말 많은 흔적들을 남겨 두었나 보다. 둘이 있던 자리에 혼자 남겨져 비워진 자리를
바라보고 있는다는 걸 나는 오늘도 가슴 저리게 아파하겠지만.
더 굳건하고 단단해지기 위함이라 생각할게.
나중에라도 우리가 마주할 날이 있다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그 때 만큼은,
내가 태연하게 웃으며 너를 스쳐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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