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이 내 생일 때 나 완전 공주 대접
해줬었음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진짜 일단 난
남친이 뭔 계획을 세우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었고
우리 딱히 뭐 안 챙겨서 기대도 안 하고 있었음
그냥 생일 때 데이트 하기로 하고 당일에 나갔음
남친 차 타려고 문 열려는데 남친이 나와서 ㅋㅋㅋ
ㅋㅋ"공주님이 왜 이런 걸...” 하고 문
열어주고는 “타시죠 공주님” ㅋㅋㅋㅋㅋㅌㅌ
그래서 내가 겁나 웃으면서 미쳤어? 하고
했는데 남친이 클래식 틀면서 “오늘은 공주님이
즐겨들으시는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하고 ㅋㅋㅋㅌ
그리고 “공주님 뒷좌석을 보시면
여러 다과들을 준비했습니다” 해서 보니까
사탕에 과자에 다 사놨더라
그래서 “고마워 이집사~”하고는 냠냠 먹으면서
남친이 가는 데로 갔음 도착지는 카페였는데
아 내릴 때도 남친이 문 열어줌 ㅋㅋㅋ
내가 평소에 예뻐서 가자고 한 카페였어
가서 포토존 같은 데서 사진 찍으려고 남친한테
찍어달라 했는데 남친이 나 다리 길어
보이게 한다고 막 쭈그려서는 찍음 ㅋㅋㅋㅋㅋㅋ
찍고 나한테 보여주고는
“공주님의 롱다리를 좀 더 길어보이게
하고자 밑에서 찍었지만 공주님의 투턱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각도로 한 번
찍어봤는데 어떠십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뭐 밥 먹을 때도 계속 그렇게 공주
대접 해줬다 ㅋㅋㅋㅋㅋ 집 갈 때 남친이 꽃 주면서
“공주님 오늘 하루 괜찮으셨습니까?” 하길래
너무 맘에 들었다고 고맙다고 안아줬는데
남친이 “끝이 아니에요~”하고는 목걸이랑 편지
주더라 그러고는 “젤 예쁜 울 공주~ 내가 많이
사랑해” 그러고는 안고 이마에 뽀뽀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