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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보복방화ㅠㅠ 자취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여행가자 |2018.08.20 20:49
조회 115 |추천 0
안녕하세요.대학가에서 자취하고 있는 26살 여자예요. 
오늘 치킨이 먹고 싶어 뼈 치킨을 주문했는데 순살치킨이 왔더라구요.제가 순살은 안좋아해서 잘못왔다고 전화하니순살이 가격도 더 비싸고 오래 기다리셔야하는데 그냥 드시면 안되냐는 쪽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쉬면서 배달음식시킨거라 제가 먹고 싶은 뼈 치킨이 먹고 싶어다시 가져다달라고 얘기했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뼈 치킨을 받고 어느정도 먹고나니 바로 옆집사시는분이 집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문을 여닫을때마다 소리가 들려요) 그리고 거의 바로 위층에 사시는 집주인분이 내려오시고, 저한테 전화가 와서 나가봤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웠습니다. 옆집사시는분은 타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무슨일이 있나 싶어 집주인분께 전화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문 앞에 붙여져있던 작은 메뉴판같은게 태워져서 문이 그을러져있고 바닥에는 재가 있더라구요. 저희 집이 빌라가 아니고 주택형이고 정말 안쪽에 있어서 처음오면 못찾아오고, 옆집분,배달하시는 분 외에는 접근성이 있는 집이 아니예요. 딱 보자마자 그 배달원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배달원은 너무 귀찮았겠죠. 바쁜 시간인데 한 번 더 와야하고 그냥 먹지 왜 저러나 싶었겠죠? 
혼자 살고 있고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집주인분께서는 괜히 신고했다가 괜히 더 큰일 생길 수도 있다고 그냥 넘어가는게 낫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씨씨티비 알아보니 진짜 씨씨티비는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가격도 비싸고.. 우선 모조씨씨티비라도 문 앞에 설치하려고 해요. 집 앞 도로에 씨씨티비가 한 개 있긴한데 저희집이랑은 거리가 좀 있고 그게 움직이는거여서 뭔가 일이 발생했을때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분 있으신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너무 무섭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사가고 싶어도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정말 저렴한 전세라 이 돈으로 당장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요..월세는 너무 부담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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