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nakashima mika)의 '雪の華(유키노하나/눈의 꽃)'을 리메이크 한 것. 이 곡은 그녀의 2집 음반 [love]의 대표곡으로, 지난 2004년 일본 음악 개방 이후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이다. 이 노래는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애절한 가사를 나카시마 미카의 독특한 음성으로 전하고 있다.
나카시마 미카는 뛰어난 음악성과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해 일본 음악계의 정상급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일본에서 2002년에 발표한 그녀의 데뷔앨범
[true]는 일본에서 밀리언 셀러와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앨범인 [love]는 2003년 11월에 발매되어 발매한지 20일 만에 100만 장이 넘게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상처뿐인 러브송'(2001),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2003)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탤런트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음악 개방과 함께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인기 몰이에 힘입어 그의 음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