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결혼 후에 부모님 용돈 어떻게 해?
어제 친구랑 카톡하다가 내가 이상한건가 의문이 들어서 글 올려봄
내친구 - 엄마, 아빠, 오빠(결혼함)
남자친구 - 엄마, 형(결혼안함)
남자친구 부모님이 2-3달전에 일하다가 다치셔서 장애판정을 받으심 앞으로도 일은 못하실거 같다고 함. 형이랑 매달 같이 용돈을 드린다고 함(얼만지 모름)
내친구는 지금까지 부모님 용돈 드린적이 없음.
남자친구는 얼마인지 나는 안알려 줬눈데 아무튼 매달 드린다함
친구의 오빠는 결혼 후에 한달에 10-15 엄마 통장으로 보내준다 함
이제 결혼 2주 남았는데 갑자기 용돈 얘기가 나왔나봄
울면서 전화 왔는데
남자친구는 결혼해서도 용돈을 드려야 한다고 함
그래서 내친구가 그럼 대충 잡고 생각을 해보자고 했다함
남친집 30, 우리집 10
남친집 35, 우리집 25
남친집 25, 우리집 10
뭐 이런식으로 드리자고 했는데 남친이 드리지도 않던 용돈을 왜 갑자기 드리냐고 화를 냇다고 함
그래서 내 친구가 너한테 중요한 부모님이듯이 우리 부모님도 중요하다, 나이 드셔서 일하고 싶어서 일하시겠냐고 따졌다고 함
그랫더니 남자친구가 이해를 못하겟다며 전화를 끊었다함
그러곤 울면서 나한테 전화왔는데 나는 결혼 생각이 없는데 저 상황이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음
피곤해 죽겠는데 갑자기 저런 생각에 잠을 못 잠
나는 내친구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톡커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 친구라서 그런 생각 드는건가